[울산=뉴스핌] 남경문 기자 = 울산의 한 대기업 사택에서 30대 직원이 추락해 숨졌다.
경찰로고[사진=뉴스핌DB] 2021.03.23 obliviate12@newspim.com |
전날 23일 오후 10시40분께 울산 북구 한 대기업 사택 3층 난간에서 직원 A(30대) 씨가 추락했다.
사고 현장을 목격한 직원의 신고로 출동한 119 구급대가 A씨를 병원으로 이송했으나 결국 숨졌다.
A씨는 사고 당시 술을 마시고 사택에 들어와 창문을 열고 에어컨 실외기 거치용 난간에 올라갔다가 떨어진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추락 가능성에 무게를 두고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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