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뉴스핌] 이석구 기자 = 경기 평택시 송탄출장소는 지난 22일 일 북부기관단체협의회가 코로나19 확산방지로 연일 격무에 시달리는 송탄보건소 직원들에게 격려와 위로의 물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23일 출장소에 따르면 협의회는 송탄보건소를 방문해 떡・과일・음료 등 보건소 직원 130여 명이 먹을 수 있는 간식을 전달하고 코로나19 비상진료에 힘쓰는 보건소 직원들을 격려했다.
경기 평택시 송탄출장소는 지난 22일 일 북부기관단체협의회가 코로나19 확산방지로 연일 격무에 시달리는 송탄보건소 직원들에게 격려와 위로의 물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왼쪽 첫번째 김이배 송탄출장소장, 네번째 서달영 송탄보건소장, 다섯번째 강천원 협의회장)[사진=평택시청]2021.03.23 lsg0025@newspim.com |
이번 방문은 코로나19가 전국적으로 재 확산됨에 따라 지역 확산방지를 위해 휴일 없이 일선에서 구슬땀을 흘리며 분투하고 있는 보건소 직원·의료진 및 파견 인력 등 근무자들을 격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강천원 협의회장은 "전국적으로 확산되고 있는 코로나19가 조기에 종식돼 지역사회가 하루빨리 활력을 되찾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작은 정성을 준비했다"고 말했다.
서달영 송탄보건소장은 "모두가 어려운 시기에 협의회에서 보건소 직원들을 격려해 주신데 감사하다"며"시민들이 마음 편히 일상생활로 돌아갈 수 있도록 코로나19 조기종식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김이배 송탄출장소장은 "어려운 상황에서도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 준 북부기관단체협의회에 감사를 드린다"며 "송탄출장소에서도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적극 협력하면서 필요한 사항이 있을 경우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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