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안=뉴스핌] 김태진 기자 = 23일 새벽 3시30분께 충남 태안군 근흥면 신진항에 정박해 있던 23t급 어선에서 불이 났다.
이 불은 주변에 정박해 있던 어선으로 빠르게 번져 17척의 어선이 불에 탔다.
화재 당시 선원 2명이 불을 피하려 바다에 뛰어들었다 소방대원들에 의해 구조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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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에 탄 어선[사진=태안소방서] 2021.03.23 memory4444444@newspim.com |
해경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를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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