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룡=뉴스핌] 권오헌 기자 = 충남 계룡시는 오는 24일부터 31일까지 어린이집 보육환경 개선을 위한 '부모 모니터링단'을 모집한다고 23일 밝혔다.
부모 모니터링단은 부모와 보육·보건전문가가 어린이집을 직접 방문해 급식, 위생, 건강, 안전관리 등 운영상황을 모니터링하고 미흡시설에 대한 컨설팅을 제공, 보육서비스와 보육 환경의 질적 향상을 도모하기 위한 정책이다.
계룡시청 전경 [사진=계룡시] 2021.03.23 kohhun@newspim.com |
모집인원은 6명 내외다.
시는 어린이집에 재원 자녀를 둔 부모 3명, 보육 또는 보건 전문가 3명을 선발하고 부모와 전문가를 2인 1조로 구성해 연말까지 어린이집에 대한 모니터링을 한다.
참가자격은 △양육경험이 있고 어린이집을 이용하는 만 0세부터 5세까지 영아의 부모 △보육교사 1급 자격증 소지자로 보육현장 근무경력 3년 이상이거나 전직 육아종합지원센터 전문요원 또는 컨설턴트 경력 1년 이상인 자 또는 영유아보육 관련학과 대학(교) 전임강사 이상인 자 △근무경력 3년 이상인 영양사, 간호사, 의사와 보건관련학과 대학(교) 전임강사 이상의 경력이 있으면 지원 가능하다.
시는 경력기간, 업무활동 추진의지 등을 고려해 합격자를 선정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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