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유망기업 5개사 소개
투자회사와 매칭까지 가능
[서울=뉴스핌] 임성봉 기자 = 금융투자협회는 부산시와 함께 오는 25일 오후 2시 센텀기술창업타운에서 '제5회 머스트 라운드(MUST Round)' 투자설명회를 개최한다고 23일 밝혔다.
[로고=금융투자협회] |
머스트(MUST)는 증권사 등 자본시장 투자자와 벤처투자자가 함께 참여하는 혁신·창업기업 투자유치를 위한 벤처투자 플랫폼이다. 이번 머스트 라운드에서는 투자를 유치하고 있는 전국의 유망기업 5개사가 소개된다. 소개된 기업은 이 자리에서 사업현황과 계획을 설명할 예정이다.
MUST 회원으로 가입된 투자회사 참가자는 현장 및 온라인 화상플랫폼으로 이들 기업에 직접 질의응답에 참여할 수 있고 이후 개별적으로 기업과 접촉해 투자심사 및 심층면담도 진행할 수 있다.
이승정 금융투자협회 부산지회장은 "올해는 투자유치를 희망하는 중소벤처기업과 투자회사 간의 소통 강화와 네트워크 구축에 집중적인 노력을 기울일 예정"이라며 "투자설명회 참여가 일회성 교류에 그치지 않도록 다양한 네트워킹 및 교육 프로그램을 마련해 기업과 투자회사간의 상호이해도를 높이겠다"고 말했다.
imbong@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