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뉴스핌] 순정우 기자 = 경기신용보증재단(이하 경기신보)은 창립 25주년을 맞아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광교홀에서 창립 25주년 기념행사 및 미래전략 선포식을 비대면 형식으로 개최했다.
경기신용보증재단 창립 25주년 기념 행사 및 미래전략 선포식 모습 [사진=경기신보] 2021.03.22 jungwoo@newspim.com |
22일 경기신보에 따르면 글로벌 금융환경의 급격한 변화와 4차 산업혁명이라는 큰 흐름에 맞춰 새로운 패러다임을 준비하고 미래 10년에 대비하기 위한 '2030 미래성장 발전전략' 수립 프로젝트를 실시했다.
이에 따라 비전전략체계를 개편했으며 신규 비전('보증 그 이상의 가치를 제공하는 비즈니스 성공 파트너')은 창립기념 행사를 통해 선포했다.
비전은 경기신보에서 축적한 보증관련 지식과 경험을 바탕으로 새로운 조직, 기술, 지식들과 체계적으로 결합, 고객의 가치를 창조해 경기도 중소기업·소상공인의 비즈니스 성공을 지원해 나가는 성공 파트너를 의미한다.
경기신보는 경기도 중소기업과 소상공인 중심의 보증서비스를 체계적으로 수행하고 경기신보의 정체성과 비전을 담은 이미지를 구현하기 위해 새로운 CI(기업 이미지, Corporate Identity)를 공개했다.
CI는 경기신보를 상징하는 영문 이니셜 GC(Gyeonggi + Credit)를 조합한 형상으로 제작되었으며, 경기신보의 핵심가치인 '존중'과 '가치'를 변하지 않는 다이아몬드로 형상화해 경기신보가 가지는 영원한 신뢰의 의미를 담았다.
행사는 코로나19 확산 방지 및 사회적 거리두기 실천의 일환으로 온라인 비대면 방식으로 지난 19일 진행됐으며 행사준비 최소 인력을 제외한 경기신보 400여명의 전 직원들이 함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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