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척=뉴스핌] 이형섭 기자 = 강원 삼척시가 청년정책에 대한 향후 5개년 계획과 분야별 세부과제 도출을 위한 '삼척시 청년정책 기본계획 수립 연구 용역'을 착수했다.
22일 시에 따르면 이번 연구용역은 청년이 공감하는 청년정책 로드맵 설계를 위한 것으로 청년의 목소리를 반영해 청년의 삶 전반적 질 향상에 기여하고자 마련됐다.
[삼척=뉴스핌] 이형섭 기자 = 삼척시청. 2020.09.08 onemoregive@newspim.com |
이에 따라 시는 국내·외 청년정책 및 성공사례와 삼척시 청년의 실태 및 욕구를 심층적으로 조사해 일자리, 주거, 교육, 생활 등 분야별 특성과 지역여건을 반영한 청년정책을 추진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시는 앞으로 6개월간 만18세 이상 만39세 이하의 청년들의 특성을 분석하고 표본을 추출해 설문조사, 초점 집단면접, 청년 및 전문가 의견수렴 등을 거쳐 기본계획을 수립할 방침이다.
삼척시 관계자는 "이번 연구용역 결과를 바탕으로 청년정책을 활성화 시키고 지역특색을 살린 삼척시 특화정책을 발굴해 청년들이 실질적으로 체감할 수 있는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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