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뉴스핌] 홍재경 기자 =인천시는 체육시설 집단감염과 관련된 2명을 포함해 모두 15명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발생했다고 21일 밝혔다.
감염자는 집단감염 관련 2명과 확진자 접촉 7명이다. 나머지 6명의 정확한 감염 경로는 확인되지 않았다.
새로운 집단감염으로 추가된 서구의 체육시설과 관련해 2명이 양성 판정을 받았으며 누적 확진자는 모두 17명으로 늘어났다. 일상에서 확진자와 접촉한 7명이 감염됐다.
방역당국은 정확한 감염경로가 확인되지 않은 6명의 확진자에 대해 동선과 접촉자 등 역학조사를 진행하고 있다.
이날 현재 인천 지역의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모두 4847명이며 위중증 환자는 6명이다.
인천에서는 전날까지 1차 백신 접종 대상자의 85%인 3만8153명이 접종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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