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천=뉴스핌] 정철윤 기자 = 경남 합천군은 지난 19일 신축 국공립 '야로하나어린이집'을 개원했다고 20일 밝혔다.
문준희(맨 왼쪽)군수가 김윤철(오른쪽)도의원, 합천군의원들과 함께 야로하나어린이집 개원식에 참여해 시설을 둘러보고 있다.[사진=합천군] 2021.03.20 yun0114@newspim.com |
이날 개원식에는 문준희 군수, 배몽희 군의장, 김윤철 도의원 등을 비롯한 합천군 의원과, 하나은행 울산경남본부 김기철 대표, 하나금융재단 유동근 이사, 푸르지보육지원재단과 시공사 등이 참석했다.
야로하나어린이집은 군의 4번째 국공립어린이집으로, 하나금융그룹의 사회공헌사업의 일환으로 지자체와 협약을 맺고 추진하는 '국공립어린이집 지원사업' 따라 설치한 전국 28번째 하나어린이집이다.
야로하나어린이집은 총27명의 어린이를 보육할 수 있는 시설로, 지상 1층 전체면적 323㎡ 규모로 보육실, 유희실, 교사실 등을 갖췄다. 운영은 지난해 9월 공모에서 선정된 최유란원장이 맡는다.
문준희 군수는 "농촌지역 아이들을 위해 어린이집 건립에 힘 써주신 하나금융그룹에 감사드린다"면서 "앞으로도 안심하고 맡길 수 있는 보육환경 조성과 '아이가 행복한 도시, 함께 키우는 합천'에 어울리는 보육품질 향상을 위해 끊임없이 연구하고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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