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핌] 박승봉 기자 = 한국토지주택공사(LH) 임직원들의 땅 투기 의혹을 수사 중인 경찰이 19일 LH직원 등에 대한 첫 소환조사에 들어갔다.
[경기=뉴스핌] 박승봉 기자 = 한국토지주택공사(LH) 임직원들의 땅 투기 의혹을 수사 중인 경찰이 19일 LH직원 등에 대한 첫 소환조사에 들어갔다. 2021.03.19 1141world@newspim.com |
경기남부경찰청 부동산 투기사범 특별수사대는 이날 오전 10시쯤부터 LH 현직 직원을 경기 수원시 소재 청사로 불러 조사하고 있다.
경찰은 전현직 LH 임직원, 지자체 공무원, 지방의원 등 투기 의혹으로 고발 또는 지목된 이들에 대한 소환조사를 순차적으로 이어갈 방침으로 전해졌다.
경기남부경찰청 부동산 투기사범 특별수사대는 현재까지 세 차례에 걸쳐 국토부와 LH 본사, LH 직원 주거지, 시흥시의회, 광명시청 사무실 등을 압수수색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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