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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AM] 금리인상 '방패주' 찾는다면...BofA·월마트·CVS 주시

기사입력 : 2021년03월18일 07:22

최종수정 : 2021년03월18일 07: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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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핌] 김현영 기자 = 미국 장기 국채 금리가 1년도 안 돼 세 배나 오른 가운데 마켓워치가 투자자들이 금리 상승 위험으로부터 포트폴리오를 방어하기 위해 보유하면 좋을 탄탄한 가치주 5종목을 소개했다.

16일(현지시각) 제프 리브스 마켓워치 칼럼니스트는 내재적 가치가 크고 12개월 예상 실적을 기준으로 한 밸류에이션이 매력적이며 금리 인상 위험에서 상대적으로 자유로운 투자 종목으로 뱅크오브아메리카, 존슨앤드존슨, 월마트, CVS헬스, 제너럴 모터스를 추천했다.

CVS헬스 [사진= 업체 홈페이지]


◆ 뱅크오브아메리카

금리 상승의 대표적인 수혜 업종은 금융 부문이다. 역사적으로 금리가 높아지면 금융 부문의 이윤 폭이 확대됐다. 마켓워치는 금융주 가운데서도 자산 기준으로 미국에서 두 번째로 큰 은행인 뱅크오브아메리카(뉴욕증권거래소:BAC)를 추천했다. 금리가 오르면 이윤을 취할 수 있을 만큼 규모가 크다는 이유에서다.

이를 반영하듯 최근 BofA 주식은 상승 모멘텀을 보이고 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코로나19) 충격으로 지난해 3월 24일 17.95달러까지 내려 52주 최저치를 찍었던 주가는 올해 3월 13일 38.18달러까지 올라 52주 최고치를 기록했다.

올해 들어 24.18% 상승했고, 최근 1년 사이 81.05% 뛰며 S&P500 상승률을 앞질렀다. 단지 금리 인상 전망 때문만은 아니다. BofA는 지난 16개 분기 가운데 무려 15개 분기에 월가의 예상을 뛰어넘는 놀라운 실적을 공개하기도 했다.

'투자의 귀재' 워렌 버핏과 버크셔 해서웨이가 지난해 말에 20억달러어치가 넘는 BofA 주식을 사들여 보유 지분이 전체의 12%에 육박하는 수준까지 늘었다는 점 또한 투자 매력으로 꼽힌다. 이에 따라 BofA는 버크셔 해서웨이의 포트폴리오에서 1위인 애플(AAPL)의 뒤를 이어 두 번째로 많은 비중을 차지한 종목으로 올라섰다.

BofA는 0.18달러의 분기 배당금을 지급하며 이를 연간으로 환산하면 배당 수익률은 1.91%다. 마켓워치는 금리 인상 환경, 기관 투자자의 강력한 매수세, 거대한 스케일을 고려하면 BofA는 투자자들이 눈여겨볼 만한 안정적인 투자처라고 강조했다.

온라인 투자 정보 업체 팁랭크스에 따르면, 최근 3개월 동안 BofA에 대한 투자의견을 내놓은 17개 월가 투자은행(IB)이 제시한 목표주가 평균은 36.91달러로, 16일 종가인 37.64달러에서 1.94%의 하락 가능성을 나타내고 있다.

◆ 존슨앤드존슨

마켓워치는 가치 투자자들이 선호할 또 다른 초대형 종목으로 존슨앤드존슨(뉴욕증권거래소:JNJ)을 꼽았다. 존슨앤드존슨이 보유한 내재적 가치와 더불어 여러 요인이 복합적으로 작용해 2021년 난관에도 불구하고 회사가 번창하도록 도울 거라는 설명이다.

존슨앤드존슨은 완벽한 'AAA' 신용등급을 가진 S&P500 기업 두 곳 가운데 하나이다. 다른 한 곳은 마이크로소프트(MSFT)다. 시가총액 기준으로도 미국 10대 기업에 들며, 현금 250억달러와 총 200억달러 이상의 연간 영업현금흐름을 자랑한다. 대차대조표상의 안정성과 실질적인 가치에 관한 한 존슨앤드존슨이 단연코 1등 투자 대상이다.

아울러 올해 존슨앤드존슨의 가치를 한층 높일 요인도 몇 가지 있다. 존슨앤드존슨은 워낙 덩치가 크고 안정적이라 모더나(MRNA)나 노바백스(NVAX)와 같이 단기 상승 모멘텀을 얻기에는 힘들 것이다. 하지만 자체 개발한 코로나19 백신이 지난 2월 말 미국 식품의약국(FDA)으로부터 긴급 사용허가를 받은 덕분에 존슨앤드존슨에도 강력한 순풍이 불 예정이다.

물론 회사는 코로나19 백신 말고도 타이레놀을 비롯해 처방전 없이 살 수 있는 의약품과 처방약, 유아용 제품, 의료기기 부문에서 엄청난 건강관리 제품 포트폴리오를 보유하고 있다. 이에 따라 마켓워치는 불확실한 시장 환경에서 아주 확실한 주식을 원한다면 존슨앤드존슨보다 더 나은 종목을 찾기는 어려울 것이라고 조언했다.

팁랭크스에 따르면, 최근 3개월 동안 존슨앤드존슨에 대한 투자의견을 내놓은 11개 월가 IB가 제시한 목표주가 평균은 189.90달러로, 16일 종가인 161.37달러에서 17.68%의 추가 상승 가능성을 나타내고 있다.

 ◆ 월마트

대형 유통업체 월마트(뉴욕증권거래소:WMT)는 시가총액이 3800억달러에 육박하는 거대 기업으로 지난 회계연도에 360억달러 이상의 영업현금흐름을 기록했다.

지난해 3월 27일 106.85달러까지 내려 52주 최저치를 찍었던 주가는 저점에서 50% 가까이 상승하며, 같은 기간 주요 지수의 상승률을 앞질렀다. 코로나19로 다른 소비 부문에서 차질이 빚어졌어도 여전히 강력한 수요를 유지한 식료품과 생활용품을 판매한 덕분이다.

이는 앞으로 월마트의 안정성에도 청신호로 풀이된다. 가까운 미래에 식료품과 생활용품 수요는 계속해서 강력할 것이기 때문이다. 한편 코로나19 팬데믹을 계기로 월마트는 기존의 디지털 판매 역량을 확충해 전자상거래 사업 부문을 강화하는 한편 회원제 플랫폼인 월마트 플러스의 성장을 가속화했다.

월마트 플러스는 한 달에 12.95달러나 연회비 98달러를 내면 최소 35달러 이상의 구매 주문에 대해 당일 무료 배송과 구매 금액과 관계없이 다음 날 무료 배송 서비스를 제공한다. 심지어 회원들에게 휘발유 비용도 절약하게 해주는 만큼 월마트 플러스는 월마트 주식만큼이나 훌륭한 가치를 지닐 정도라고 마켓워치는 평가했다.

아울러 월마트가 48년 연속 배당금을 증액해온 것은 월마트가 단순히 믿을만한 배당 수익원에 그치지 않고 주주들에게 헌신하는 기업임을 증명한다. 배당금을 지급하기 위해서는 규칙적이고 물질적인 이익을 창출해야 하는 만큼 배당금은 주식의 실질적인 가치를 나타내는 표시로 인식된다. 게다가 배당 인상의 긴 역사는 장기 가치 투자자들이 미국 경제의 단기적인 부침과 관계없이 월마트 주식을 믿어도 좋다는 방증이다.

팁랭크스에 따르면, 최근 3개월 동안 월마트에 대한 투자의견을 내놓은 23개 월가 IB가 제시한 목표주가 평균은 161.74달러로, 16일 종가인 133.30달러에서 21.25%의 추가 상승 가능성이 열려 있다.

 ◆ CVS헬스

마켓워치는 소매약국 체인업체 CVS헬스(뉴욕증권거래소:CVS)를 단순히 소매업체로 생각해선 안 된다며, 올해 CVS헬스는 약국 이상의 기능을 하게 됐다고 강조했다. CVS 파머시 매장이 미국에서 백신 접종 장소로 사용되면서 지난 몇 년 동안 매장 내 급성 질환 관리 및 예방 접종 서비스에 대한 투자가 비로소 큰 성과를 거두게 됐다. 월스트리트저널(WSJ)은 최근 CVS에서 300만 도스 이상의 백신이 접종됐다고 보도했다.

물론 이것은 단기적인 기회에 불과할 수도 있다. 하지만 중요한 것은 CVS헬스가 코로나19 백신을 접종받은 수백만명이 마케팅 업데이트나 '엑스트라케어' 보상 프로그램에 등록하도록 유도했다는 점이다. 이는 장기적으로 볼 때 새로운 고객 유치와 빅데이터 수집의 기회가 열렸다는 의미이며, 고객들이 다시 CVS 매장을 찾게 될 것이라는 기대감을 높인다.

다만 마켓워치는 CVS헬스가 단지 백신과 관련됐다는 어리석은 생각에 빠져서는 안 된다고 지적했다. 최근 몇 년 동안 CVS의 자회사인 CVS케어마크는 미국 내 1위 약제비관리 전문회사(PBM)로 성장했으며, 지난 2018년 CVS는 건강보험회사 애트나(Aetna)를 인수하는 등 빠르게 상황을 판단하고 기민하게 움직여왔다.

이에 따라 CVS는 환자들이 처방전을 들고 오프라인 매장을 찾든 아니든 간에 번창할 것이다. 마켓워치는 글로벌산업분류기준(GICS)에 따르면 CVS 주식은 시그나(CI)와 유나이티드헬스그룹(UNH)와 함께 '헬스케어 계획'으로 분류된다고 강조했다. 소매업체로 분류되지 않는다는 뜻이다.

CVS헬스는 선행 주가수익배율(PER)이 약 9배로, S&P500의 22배와 비교하면 절반에도 못 미친다. 같은 업계에 속하는 유나이티드헬스그룹의 20배보다도 한참 낮다. 금리 인상과 거리가 먼 헬스케어에 초점을 두고 있는 데다가 밸류에이션이 매력적인 만큼 CVS는 투자를 고려할 가치가 있는 종목이라고 마켓워치는 설명했다.

팁랭크스에 따르면, 최근 3개월 동안 CVS 헬스에 대한 투자의견을 내놓은 10개 월가 IB가 제시한 목표주가 평균은 87.50달러로, 16일 종가인 75.07달러에서 16.56%의 추가 상승 가능성을 나타내고 있다. 

◆ 제너럴 모터스(GM)

마켓워치가 마지막으로 추천한 종목은 많은 내재적 가치를 보유한 제너럴 모터스(뉴욕증권거래소:GM)다. GM의 주가는 올해 들어 지금까지 37.18% 상승했음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밸류에이션이 매력적이라는 설명이다. GM은 선행 PER이 7배 미만으로 도요타(TM)의 11배에 비해 낮은 수준에 머물고 있다.

전기차 시대가 도래하여 GM 주식이 저가에 거래되고 있다고 생각하면 오산이라고 마켓워치는 주장했다. GM은 지난해 3월 '얼티엄'(Ultium) 배터리와 이를 동력원으로 하는 차세대 전기차 플랫폼을 공개하고 전 세계 전기차 시장을 주도할 미래 전략을 제시했다.

GM은 모듈식 차량 구동 시스템과 얼티엄 배터리를 동력원으로 하는 전기차 플랫폼을 활용해 차종을 가리지 않고 일반 전기차 모델부터 프리미엄 전기차, 상용 트럭 전기차, 고성능 퍼포먼스 전기차까지 다양한 범주에서 시장 경쟁력을 확보할 계획이다.

아울러 올해 1월에는 전기차 업계 최초로 운송 및 물류 회사가 상품을 보다 효율적으로 운송하도록 돕는 신규 사업인 '브라이트드롭'(BrightDrop)을 발표했다. GM은 2035년까지 100% 전기차 포트폴리오를 구성하겠다고 공언했으며, 이 장기적 목표를 달성하기 위한 수순을 부지런히 밟고 있다.

이러한 노력에도 불구하고 세계 최대 전기차 업체 테슬라(TSLA)에 대적하기는 어렵다는 관측도 나온다. 하지만 GM은 테슬라에게 없는 중요한 것을 가지고 있다. 바로 연간 770만대의 차량을 대량 생산할 수 있는 제조 역량이다. 미 증권거래위원회(SEC) 공시자료에 따르면 이러한 시설과 장비의 가치는 800억달러에 달한다.

물론 코로나19 팬데믹이 GM에 단기적인 혼란을 야기한 게 사실이다. 아울러 장기적으로 GM이 전기차 혁명 기류에 편승하지 못할 위험도 있다. 하지만 현재 GM이 가진 내재적 가치는 엄청나다. 마켓워치는 만약 경기 회복으로 인해 금리가 인상된다면 사람들은 자금 조달 비용에 더 많은 돈을 지급하기 보다는 GM 차량에 대한 지출을 늘릴 가능성이 크다고 전망했다.

팁랭크스에 따르면, 최근 3개월 동안 GM에 대한 투자의견을 내놓은 11개 월가 IB가 제시한 목표주가 평균은 65.55달러로, 16일 종가인 57.12달러에서 14.76%의 추가 상승 가능성을 나타내고 있다.

 

kimhyun01@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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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든스테이지대상 김마누…최우수상 오춘·김유정 [서울=뉴스핌] 오광수 문화전문기자= 김마누가 종합뉴스통신사 뉴스핌이 주최하는 제3회 싱어송라이터 경연대회 '히든스테이지'에서 대상을 차지했다. 김마누는 10월 1일 오후 4시 한국콘텐츠진흥원의 콘텐츠 문화광장 스테이지66(서울 동대문구 청량리동)에서 열린 이날 대회에서 '넌 나에게'를 불러 톱 10에 올랐던 경쟁자들을 물리치고 대상의 영예를 안았다. 대상을 수상한 김마누에게는 상장과 상금 500만 원, 음원제작 및 홍보지원 등의 혜택이 주어진다. [서울=뉴스핌] 최지환 기자 = 1일 오후 서울 동대문구 콘텐츠문화광장 스테이지66에서 열린 제3회 싱어송라이터 경연대회 '히든스테이지(HIDDEN STAGE)'에서 대상을 수상한 싱어송라이터 김마누가 소감을 밝히고 있다. '히든스테이지'는 종합뉴스통신사 뉴스핌과 감엔터테인먼트가 주최·주관하고, 문화체육관광부·서울특별시·한국콘텐츠진흥원·한국음악저작권협회가 후원한다. 2025.10.01 choipix16@newspim.com [서울=뉴스핌] 정일구 기자 = 유근석 뉴스핌 사장이 1일 오후 서울 동대문구 콘텐츠문화광장 스테이지66에서 열린 제3회 싱어송라이터 경연대회 '히든스테이지(HIDDEN STAGE)' 결선에서 대상을 수상한 참가번호 4번 김마누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히든스테이지'는 종합뉴스통신사 뉴스핌과 감엔터테인먼트가 주최·주관하고, 문화체육관광부·서울특별시·한국콘텐츠진흥원·한국음악저작권협회가 후원한다. 2025.10.01 mironj19@newspim.com 한국콘텐츠진흥원장상인 최우수상은 '하늘 위에 저 수 많은 별들은 밤이 있기에 더욱 밝게 빛나죠'를 부른 밴드 오춘이 차지했다. 'Good Enough'를 부른 김유정은 또다른 최우수상인 한국음악저작권협회장상을 받았다. 우수상은 '중요하지 않아'를 부른 무화에게 돌아갔다. 무화는 상금 200만원과 상장을 받았다. 루키상은 'Unsettled'를 부른 수피(soopie)가 차지했다. 수피는 상장과 200만원의 상금을 받았다. 이날 경연에는 톱 10에 오른 유구름, 널디나, 김지신, 나린, 윈지도 참가했다. [서울=뉴스핌] 정일구 기자 = 전우영 한국콘텐츠진흥원 콘텐츠기반본부 본부장이 1일 오후 서울 동대문구 콘텐츠문화광장 스테이지66에서 열린 제3회 싱어송라이터 경연대회 '히든스테이지(HIDDEN STAGE)' 결선에서 최우수상(한국콘텐츠진흥원장상)을 수상한 참가번호 10번 오춘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히든스테이지'는 종합뉴스통신사 뉴스핌과 감엔터테인먼트가 주최·주관하고, 문화체육관광부·서울특별시·한국콘텐츠진흥원·한국음악저작권협회가 후원한다. 2025.10.01 mironj19@newspim.com [서울=뉴스핌] 정일구 기자 = 박경규 한국음악저작권협회 부회장이 1일 오후 서울 동대문구 콘텐츠문화광장 스테이지66에서 열린 제3회 싱어송라이터 경연대회 '히든스테이지(HIDDEN STAGE)' 결선에서 최우수상(한국음악저작권협회장상)을 수상한 참가번호 3번 김유정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히든스테이지'는 종합뉴스통신사 뉴스핌과 감엔터테인먼트가 주최·주관하고, 문화체육관광부·서울특별시·한국콘텐츠진흥원·한국음악저작권협회가 후원한다. 2025.10.01 mironj19@newspim.com 이날 심사는 K팝 원조 작곡가 김형석, 싱어송라이터 김현철, 대중음악평론가 김도헌이 맡았다. 김형석 심사위원장은 이번 '히든스테이지'에 대해 "싱어송라이터가 가장 중요한 포인트가 되는 대회였는데, 자신의 이야기를 자신이 작사, 작곡해서 무대에 올라 노래를 부르는 싱어송라이터는 보석이라고 생각한다. 자신의 스토리가 있고 드라마가 있는 아티스트들이 자신의 노래를 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이어 "거기에는 다양성이 존재하는데, 오늘 무대를 통해 이러한 부분을 기쁘게 봤다. 아이돌 시장도 크고 중요하지만, 그 다음과 '비욘드 K팝'에 대해 희망을 봤던 대회였다. 이런 무대와 경쟁을 통해 한 단계 더 나아가는 것이 중요한 동기부여라고 생각한다. 많이 고생하셨고, 정말 좋은 음악 감상을 할 수 있었다"고 전했다. [서울=뉴스핌] 정일구 기자 = 김형석 심사위원장이 1일 오후 서울 동대문구 콘텐츠문화광장 스테이지66에서 열린 제3회 싱어송라이터 경연대회 '히든스테이지(HIDDEN STAGE)' 결선에서 우수상을 수상한 참가번호 8번 무화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히든스테이지'는 종합뉴스통신사 뉴스핌과 감엔터테인먼트가 주최·주관하고, 문화체육관광부·서울특별시·한국콘텐츠진흥원·한국음악저작권협회가 후원한다. 2025.10.01 mironj19@newspim.com 올해로 3회째인 '히든 스테이지'는 지난 6월부터 본선에 오른 24개 팀(명)이 매주 금요일마다 유튜브 뉴스핌TV에 출연하여 자작곡과 자유곡 등 두 곡씩 불러 실력을 겨뤘다. 본선 영상을 바탕으로 총 3명의 심사위원이 심사를 맡았다. 1명이 기권하여 23팀(명)이 겨룬 본선에서 심사위원 점수와 대중 점수 등에서 높은 성적을 얻은 참가자들이 '톱 10'에 올랐다. 이날 경연은 뉴스핌TV가 영상으로 제작하여 추후 유튜브로 공개할 예정이다. '히든 스테이지'는 뉴스핌과 감엔터테인먼트가 주최하고, 문화체육관광부·서울특별시·한국콘텐츠진흥원·한국음악저작권협회가 후원했다. [서울=뉴스핌] 최지환 기자 = 유근석 뉴스핌 사장이 1일 오후 서울 동대문구 콘텐츠문화광장 스테이지66에서 열린 제3회 싱어송라이터 경연대회 '히든스테이지(HIDDEN STAGE)' 결선에서 수상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히든스테이지'는 종합뉴스통신사 뉴스핌과 감엔터테인먼트가 주최·주관하고, 문화체육관광부·서울특별시·한국콘텐츠진흥원·한국음악저작권협회가 후원한다. 2025.10.01 choipix16@newspim.com [서울=뉴스핌] 최지환 기자 = 유근석 뉴스핌 사장이 1일 오후 서울 동대문구 콘텐츠문화광장 스테이지66에서 열린 제3회 싱어송라이터 경연대회 '히든스테이지(HIDDEN STAGE)' 결선에서 참가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히든스테이지'는 종합뉴스통신사 뉴스핌과 감엔터테인먼트가 주최·주관하고, 문화체육관광부·서울특별시·한국콘텐츠진흥원·한국음악저작권협회가 후원한다. 2025.10.01 choipix16@newspim.com oks34@newspim.com 2025-10-01 19: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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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2년 만에 정규시즌 극적 우승 [서울=뉴스핌] 손지호 기자 = LG가 NC전 패배에도 극적으로 2년 만에 정규시즌 우승을 확정했다. SSG는 극적인 끝내기 승리로 한화의 우승 도전을 저지했다.  LG는 1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린 NC와의 2025 KBO리그 정규시즌 마지막 경기에서 3-7로 패했다. LG는 전날 두산에 이어 NC에도 잡히며 시즌을 마쳤다. 하지만 한화가 SSG에 덜미를 잡히며 정규시즌 우승을 확정했다. 구단 네 번째 정규시즌 우승을 차지한 LG는 한국시리즈(KS)에 직행해 구단 네 번째 통합우승(정규시즌·KS 우승)에 도전한다. [서울=뉴스핌] 손지호 기자 = LG 트윈스 선수단. [사진=LG 트윈스] 2025.10.01 thswlgh50@newspim.com 8연승의 가파른 상승세를 탄 NC는 시즌 전적 70승 6무 67패로 5위 자리를 지켰다. 같은 날 6위 kt가 KIA를 제압해 승차가 없는 상태가 유지됐지만, NC(0.5109)가 kt(0.5107)를 승률 3모 차로 앞섰다. NC는 3일 열리는 SSG와의 시즌 최종전에서 승리하면 kt의 경기 결과와 관계없이 5위로 포스트시즌 막차를 탄다. 다만 이 경기에서 패하고 같은 날 kt가 한화를 잡으면 6위로 탈락한다. NC는 1회말 2사 2루에서 김현수에게 적시타를 맞아 먼저 실점했다. 하지만 3회 1사 후 김주원이 안타를 친 뒤 2, 3루를 연속으로 훔쳤고, 이후 최원준의 적시타가 나와 동점이 됐다. 기세가 오른 NC는 4회초 경기를 뒤집었다. 만루 찬스에서 김형준이 중전 적시타를 때려 2명의 주자를 불러들였다. NC는 5회초 바뀐 투수 손주영을 상대로 한 점을 더 보탰다. [서울=뉴스핌] 손지호 기자 = NC 다이노스 김형준. [사진=NC 다이노스] 2025.10.01 thswlgh50@newspim.com 8회초엔 승부에 쐐기를 박았다. 1사 만루에서 맷 데이비슨의 희생플라이가 나왔고, 이후 권희동의 2타점 적시타가 나와 7-1까지 격차를 벌렸다. NC는 8회 등판한 배재환이 2실점 했지만, 임지민, 김진호를 투입해 추가 점수를 내주지 않고 승리를 확정했다. SSG는 인천 SSG랜더스필드에서 열린 한화와의 경기에서 9회 2사에 나온 이율예의 끝내기 투런포에 힘입어 6-5 승리를 거뒀다. 한화는 이날 패배로 유일했던 우승 가능성이 사라졌다. 선발투수 코디 폰세는 6이닝 6안타(1홈런) 1볼넷 10탈삼진 2실점 호투를 펼쳤지만 불펜진이 승리를 날렸다. [서울=뉴스핌] 손지호 기자 = SSG 박성한(오른쪽)이 1일 1회말 선두 타자 홈런을 날리고 베이스를 돌고 있다. [사진=SSG 랜더스] 2025.10.01 thswlgh50@newspim.com SSG는 1회말 선두타자 박성한이 선제 솔로홈런으로 기선을 제압했다. 한화는 3회초 문현빈이 1타점 적시타를 날리며 승부를 원점으로 되돌렸다. 6회 SSG는 1사 1, 3루에서 한유섬이 삼진을 당했지만 고명준이 1타점 적시타를 날리며 다시 팀에 리드를 안겼다. 한화는 7회초 반격에 나섰다. 1사에서 대타 최인호가 2루타를 날렸고 대타 이도윤은 1타점 적시타를 날리며 2-2 동점을 만들었다. 대타 이진영은 역전 투런홈런을 터뜨리며 경기를 뒤집었다. 이어 노시환이 1타점 내야안타로 한 점을 더 추가했다. 하지만 SSG는 쉽게 물러서지 않았다. 9회말 2사에서 대타 류효승이 안타로 출루했고 뒤이어 현원회가 추격의 투런홈런을 터뜨렸다. 뒤이어 정준재의 볼넷과 이율예의 끝내기 홈런으로 경기를 끝냈다. [서울=뉴스핌] 손지호 기자 = kt 위즈 황재균. [사진=kt 위즈] 2025.10.01 thswlgh50@newspim.com   kt는 광주 기아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KIA와 원정 경기에서 9-3으로 이겼다. 71승 4무 68패가 된 kt는 이로써 3일 한화 이글스와 정규시즌 마지막 경기 결과에 따라 와일드카드 결정전 진출 여부가 정해진다. kt는 허경민이 4타수 2안타 2타점, 황재균이 5타수 2안타 2타점으로 팀 승리를 이끌었다. 안현민은 5타수 3안타 1타점으로 거들었다. kt 선발 소형준은 1회 3점을 헌납했으나 2회부터 6회까지 실점하지 않으면서 시즌 10승을 달성했다. 2022년 시즌 13승 이후 3년 만에 두 자릿수 승수를 쌓았다. kt는 선발 소형준이 1회말 난조를 보이며 3점을 내줬으나 3회초 대거 5점을 뽑아내면서 단숨에 경기를 뒤집었다. 3회 1사 후 김상수의 볼넷과 장준원의 안타로 1, 3루 기회를 잡았고 허경민, 안현민, 강백호가 차례로 1타점 안타를 날려 3-3 동점을 만들었다. kt는 경기 후반 추가점을 뽑아내면서 승부에 쐐기를 박았다. 7회초 1사 1루에서 허경민이 2루타를 때려낸 후 김민혁의 땅볼 때 3루 주자 유준규가 홈을 밟았다. 이후 KIA 좌완 불펜 최지민의 폭투가 나온 사이 3루 주자 허경민이 홈을 통과하면서 kt가 7-3으로 달아났다. 8회에도 2사 만루 찬스를 잡았고, 타석에 선 장진혁과 허경민이 연이어 밀어내기 볼넷을 골라내면서 2점을 더해 승부에 쐐기를 박았다. thswlgh50@newspim.com 2025-10-01 2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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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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