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뉴스핌] 박우훈 기자 = 광양시자율방범연합회 중마권역(금호, 여성, 골약, 태인, 중마)에서 중마동 반찬가게를 찾아 100만원 상당의 착한 선결제를 진행했다고 17일 밝혔다.
자율방범연합회는 코로나19 장기화로 피해를 입은 소상공인을 돕고자 중마권역 방범대장 5명의 후원으로 금액을 마련해 1차 선결제를 추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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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광양시자율방범연합회 중마권역에서 중마동 반찬가게를 찾아 100만 원 상당의 착한 선결제를 진행했다.[사진=광양시] 2021.03.17 wh7112@newspim.com |
반찬가게 선결제금은 코로나19 사태로 실직, 소득단절 등 식사 준비에 어려움을 겪는 저소득 세대에 밑반찬을 지원하는데 사용되며, 중마동 맞춤형복지팀에서 가정을 방문해 전달할 예정이다.
김광영 광양시자율방범연합회장은 "작은 나눔이지만 이웃에게 도움이 됐으면 한다"며 "지역경제 활성화와 소상공인 살리기에 선결제가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wh7112@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