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흥=뉴스핌] 조은정 기자 = 전남 고흥군은 농축업 발전 및 당면 농정 현안 업무의 효율적인 추진을 위해 농협중앙회 고흥군지부장 등 8개 지역 농·축협장이 참석해 '2021년 고흥군 농정 업무 협의회'를 개최했다고 17일 밝혔다.
업무 협의회에서는 고흥군과 농협중앙회 고흥군 지부 및 각 지역 농축협과 상호 협력해 △농어민 공익수당(1만 5234명/91억)의 차질없는 지급 △여성농어업인 행복바우처 사업(7325명/15억원) 카드 발급 △농업인월급제 지원사업에 대한 신청 홍보 및 이율인하 협의 △유기질 비료 지원사업(4만 1163t/33억원) △벼 육묘용 상토 지원사업(12억원) 적기 추진 등 주요 현안사업을 긴밀하게 협력해 나갈 것을 협의 했다.
![]() |
2021년 고흥군 농정 업무 협의회 개최 [사진=고흥군] 2021.03.17 ej7648@newspim.com |
이상 기온으로 인한 유자 동해 피해 문제와 마늘 주산지로서의 고흥의 위상을 높이기 위한 생산과 유통 등 농축산물 유통망 확보와 농가 소득증대에 역량을 다해 나가자는 의견을 나눴다.
이날 고흥군 농·축협에서 고흥군교육발전기금으로 1000만원을 기탁했다.
ej7648@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