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장현석 기자 = 서울 지역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140명 추가 발생했다.
13일 서울시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서울 신규 확진자는 140명이다.
코로나19 선별 검체검사[사진=뉴스핌DB] 2021.03.13 nulcheon@newspim.com |
이중 국내 발생은 138명, 해외 유입은 2명으로 각각 집계됐다. 서울 누적 확진자는 총 2만9837명이다.
집단감염 중에는 △도봉구 아동시설 6명 △성동구 교회 5명 △동대문구 병원 3명 △강동구 고등학교 2명 △강동구 한방병원 2명 등 신규 확진자가 나왔다.
기타 확진자와 접촉한 사례는 66명이었다. 감염 경로를 알 수 없는 확진자는 41명으로 나타났다.
현재 서울에서는 2237명이 격리 치료를 받고 있다. 2만7197명은 완치 판정을 받은 후 퇴원했다. 사망자는 3명 늘어 403명이 됐다.
지난달 26일 시작 이후 서울에서 코로나19 백신 1차 접종 인원은 누적 9만4777명이다. 전날인 12일 서울 신규 접종자는 9635명이다.
kintakunte87@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