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룡=뉴스핌] 권오헌 기자 = 충남 계룡소방서는 지난 11일 오후 1시 11분께 충남 계룡시 엄사면 광석리 의약품 보관 창고에서 화재가 발생했다고 12일 밝혔다.
계룡소방서는 소방인력 59명과 소방장비 18대를 투입, 약 1시간 만에 진화했다.
11일 오후 1시 11분께 충남 계룡시 엄사면 광석리 의약품 보관 창고 화재로 검은 연기가 솟아오르고 있다. [사진=계룡소방서] 2021.03.12 kohhun@newspim.com |
인명피해는 없었지만 불로 철골조 1동 378㎡, 컨테이너 3동 43㎡, 의약품 등이 타 1억7000만원 상당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
소방당국과 경찰은 창고 옆 팔레트에서 불이 시작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파악하기 위해 폐쇄회로(CC)TV와 블랙박스 등을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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