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김용석 기자 = '차세대 최강자를 찾아라!' 미래의 별, 여섯 번째 대회가 시작을 알렸다. 제6회 미래의 별 신예최강전이 11일 서울 성동구 한국기원에서 32강 토너먼트로 막이 올랐다.
맨 왼쪽부터 대국을 관전하는 전년도 우승자 김창훈 4단, 미래의별 후원회 전영동씨, 국가대표상비군 감독 목진석 9단. [사진= 한국기원] |
▲ 제6회 미래의 별 신예 최강전
목진석 국가대표상비군 감독은 "이 대회를 통해 중국을 이길 수 있는 인재가 많이 탄생했으면 좋겠다"는 격려를 건넸다.
이번 대회는 출전자격이 변경돼 2002년생 이하 프로기사 및 연구생(이의현)이 출전했다. 전년도 4강 진출자 및 다수의 출전자가 변경된 자격에 해당하지 않아 새로운 얼굴들이 각축전을 벌일 예정이다. 대국일정은 11일 32강전을 시작으로 12일 16강전, 15일 8강전이 진행된다. 결승과 준결승은 바둑TV스튜디오에서 생중계로 방송된다.
전기 대회에서는 김창훈 4단이 우승(상금 1000만원), 최광호 4단이 준우승을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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