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김용석 기자 = 강원도 강릉에서 열린 '2021 평창장애포럼(PDF)'이 2박 3일간의 일정으로 성황리에 폐막했다. 강원도가 주최하고 2018평창 기념재단이 주관한 '2021 평창장애포럼(PyeongChang Disability Forum, PDF)'은 2018 평창 동계패럴림픽대회의 개최 3주년을 기념하며 11일까지 3일간 진행됐다.
2021 평창장애 포럼이 열띤 토론 끝에 폐막했다. [사진= 2018평창 기념재단] |
11일 열린 폐회식에는 김명중 강원도 경제부지사, 유승민 2018평창 기념재단 이사장, 홍남기 강릉시 부시장 등이 참석하였으며, 강원도와 전국 장애계 인사들이 함께했다.
이번 포럼은 '장애포괄적 사회 발전' 을 주제로하여 온라인 포럼을 통해 코로나 팬데믹을 극복하고 장애인식개선에 대한 다양한 논의들을 담아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앤드류 파슨스 국제패럴림픽위원회(IPC) 위원장, 타렉 소우이 아시아패럴림위원회 CEO, 이정민 아시아패럴림픽위원회 선수위원장, 에반 오한론 호주 패럴림픽 국가대표 등 세계 각국의 장애 체육계 인사들이 참여했다. 또한 오준 세이브더칠드런 이사장, 장혜영 국회의원, 존 워다츠 전 미국 법무부 장애인권국장을 비롯하여 정치, 시민사회, 전문가, 학계 등 장애계 인사들이 참가하여 진정성 있는 논의들을 이끌어 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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