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뉴스핌] 라안일 기자 = 대전 성남동 다목적체육관 건립을 위한 첫 삽을 떴다.
대전 동구는 9일 성남동 537번지 일원에서 다목적체육관 건립을 위한 기공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9일 대전 동구 성남동 다목적체육관 기공식에서 황인호 구청장 등 내빈들이 기념삽을 뜨고 있다. [사진=동구] 2021.03.09 rai@newspim.com |
성남동 다목적체육관은 지난 2019년 생활체육시설 지원사업 공모사업에 선정돼 국비 10억원, 시비 4억7500만원, 구비 21억4500만원 등 총사업비 36억2000만원을 투입해 지상 3층, 연면적 1827㎡ 규모로 건립된다.
오는 10월 준공 예정이며 GX룸 등 주민들을 위한 다양한 체육시설이 들어선다.
황인호 구청장은 "주민들의 오랜 숙원인 다목적 체육관 건립공사를 본격 시행하게 돼 감회가 새롭다"며 "체육관 완공 후 양질의 체육 서비스가 제공되는 만큼 구민의 삶의 질이 크게 향상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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