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뉴스핌] 홍문수 기자 = 전북 군산시는 유해화학물질 정보와 화학사고 발생 시 대피 장소 등을 알 수 있는 스마트폰 앱을 개발했다고 8일 밝혔다.
시는 앱 시연회를 통해 시민 누구나 손쉽게 앱을 설치해 화학사고 발생 시 대피장소 등 시민의 알 권리 충족을 위한 정보를 제공키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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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시청사 전경[사진=군산시] 2021.03.08 gkje725@newspim.com |
이번 화학물질 관리지도는 지역 내 화학물질의 정확한 정보를 제공하고 화학물질의 특성인 폭발성 부식성 독성 등 전문적인 정보도 확인할 수 있다.
위치를 기반으로 한 모바일 앱으로 화학사고가 발생되면 사고내용을 확인하고 대피장소 실행 버튼을 누르면 본인의 위치에서 화학사고 발생지점, 풍향을 고려하여 대피가 가능한 장소로 이동할 수 있도록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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