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뉴스핌] 전경훈 기자 = 광주 동부소방서는 8일 오전 동구 지하철 역사 관계자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소방안전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찾아가는 소방안전교육은 지하철 역사 내 초기 목격자에 의한 심폐소생술 시행 비율을 높이고, 심정지 환자 발생 시 역무원의 역할이 무엇보다 중요해 실제 상황을 가정해 심폐소생술 교육을 실시했다.
심폐소생술 교육 [사진=광주 동부소방서] 2021.03.08 kh10890@newspim.com |
주요 내용은 △유형별 응급처치 상황 대처법 △심정지 환자 발생 시 대처요령과 심폐소생술 △화재발생 시 대피방법 △화재대피 유도방법 등 일상생활 속 또는 지하철 내에서 발생할 수 있는 사고위주로 진행됐다.
김길순 생활안전담당은 "지속적인 심폐소생술 실습교육을 통해 시민이 믿고 이용하는 안전한 광주 지하철이 되도록 심폐소생술의 시행률을 높여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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