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양=뉴스핌] 이형섭 기자 = 강원 양양군은 올해 전기차 103대를 보급한다.
5일 군에 따르면 온실가스 저감 등 대기 환경개선을 위해 15억8000만 원을 투입해 전기차 민간보급 사업을 추진한다.
양양군 청사 [뉴스핌DB] 2018.12.12 |
이에 군은 전기승용차 32대, 전기화물차 55대 등 총 103대를 예산소신시까지 구매지원한다. 전기스용차는 대당 최대 1320만원, 전기화물차는 최대 2400만원을 지원한다.
현재 양양군 전기자동차 충전시설은 총 18개소이며 전기자동차의 수요가 늘어남에 따라 올해 8개소를 추가로 설치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전기자동차는 배출가스를 발생하지 않는 친환경 차량으로 군민들의 관심 속에 매년 보급대수가 증가하고 있으며 보급 확대를 위한 군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 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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