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뉴스핌] 이경환 기자 = 경기 양주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선제검사에서 동두천 거주 외국인 6명이 확진됐다고 4일 밝혔다.
양주시 검준산단 선제적 코로나19 전수검사.[사진=양주시] 2021.03.04 lkh@newspim.com |
이들은 양주시 남면과 광적면의 회사 2곳에 같이 근무해 온 것으로 확인됐다.
보건당국은 이들의 동선과 접촉자를 확인하는 등 역학조사를 벌이고 있다.
한편 양주시는 코로나19 지역사회 확산 방지를 위해 지난달 남면 일반·상수·구암산업단지 근로자 999명에 대한 코로나19 선제검사를 완료했다.
또 이달 5일까지 검준산업단지 내 근로자 총 1400명에 대한 전수검사를 완료한다는 계획이다. 아직까지 확진자는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lkh@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