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정세균 총리 "중소유통기업 위한 유통데이터플랫폼 구축...산학연 보다 강화"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정 총리 제123회 국정현안점검조정회의 주재

[세종=뉴스핌] 이동훈 기자 = 정세균 국무총리가 중소유통기업의 경쟁력을 높이기 위한 수단으로 상품 및 거래 정보를 중심으로 한 '유통데이터 플랫폼' 구축방침을 밝혔다.

4일 국무총리비서실에 따르면 정세균 국무총리는 이날 오전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제123회 국정현안점검조정회의를 주재한 자리에서 "누구나 활용가능한 유통데이터 플랫폼을 구축해 중소유통기업들의 예측 생산, 맞춤형 상품기획, 빠른배송 등을 지원하겠다"며 이같이 밝혔다.

정세균 국무총리는 오늘 국정현안점검조정회의에서 디지털유통 경쟁력 강화방안과 우리나라 산학연협력 발전방향 두 가지 안건을 논의한다고 말했다.

우선 '디지털유통 경쟁력 강화방안'은 자본과 기술이 부족한 중소유통기업들의 디지털 혁신을 촉진하는데 중점을 뒀다고 설명했다. 정 총리는 "코로나19 이후 경제사회 모든 분야에서 언텍트로의 전환이 가속화되고 있는 상황"이라며 "특히 유통분야는 비대면 소비 트랜드의 확산으로 빅데이터·AI 등 신기술을 활용한 서비스가 글로벌 유통기업을 중심으로 다양하게 출현하고 있다"고 말했다.

하지만 자본과 기술이 부족한 많은 중소기업들은 데이터 구축 초기단계부터 애로를 겪고 있는 상황이란 게 정 총리의 설명이다. 정 총리는 이에 정부는 중소유통기업들의 디지털 혁신을 촉진하는데 중점을 둔 '디지털유통 경쟁력 강화방안'을 마련했다고 설명했다.

[서울=뉴스핌] 백인혁 기자 = 정세균 국무총리가 4일 오전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국정현안점검조정회의에 참석하고 있다. 2021.03.04 dlsgur9757@newspim.com

정 총리는 "상품 및 거래정보 중심으로 누구나 활용가능한 유통데이터 플랫폼을 구축하고 규제혁신으로 중소유통업계의 공동집배송제도 개선과 유통전문인력 양성, 新 유통서비스 개발을 위한 연구개발(R&D)에도 적극 나서겠다"고 말했다. 그는 "유통은 혈액을 온몸 구석구석까지 전달하는 혈관과도 같은만큼 오늘 대책이 우리나라가 유통산업의 선도국가로 도약해 나가는 디딤돌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두 번째 토론안건으로 '우리나라 산학연협력 발전방향'을 거론했다. 이 자리에는 국가산학연협력위원회 위원장인 김우승 한양대 총장과 산학연협력사업에 참여하고 계신 아임뉴런바이오사이언스 김한주 대표가 배석했다.

정 총리는 산학연협력의 중요성을 높이 평가했다. 최근 접종을 시작한 '아스트라제네카 백신' 은 영국 옥스퍼드대와 아스트라제네카社가 협력해 개발했으며 세계최대 전자박람회인 CES에서 2년 연속 혁신상을 수상한 우리나라의 '비접촉 충전 발전기' 도 한서대와 그린에너지 스타트업인 위드어스社가 함께 만들어낸 결과물이란 게 정 총리의 설명이다.

이어 정 총리는 "이처럼 세계 각국은 '산학연협력' 을 자국의 기술경쟁력을 높이는 수단으로 적극 활용하고 있지만 지난 2020년 IMD의 산학간 지식전달도 평가 결과에 따르면 우리나라는 63개국 중 30위에 불과한 상황"이라고 지적했다. 그는 "이전과는 다른 보다 획기적인 변화가 있어야 할 것"이라며 "오늘 논의가 우리의 산학연협력이 세계적 수준으로 발전해 나가는 소중한 계기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donglee@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위약금 면제… KT, 하루새 1만명 이탈 [서울=뉴스핌] 정영희 기자 = KT의 한시적 위약금 면제 조치가 시작되자 가입자 이동이 본격화됐다. 면제 적용 첫날 KT 망 이탈자는 1만명을 넘어섰고, 전체 번호이동 규모도 평소의 두 배 이상으로 늘었다. [서울=뉴스핌] 이길동 기자 = 권희근 Customer 부문 마케팅혁신본부장이 KT침해사고 관련 대고객 사과와 정보보안 혁신방안 기자브리핑에서 발언하고 있다. 2025.12.29 gdlee@newspim.com 1일 통신업계에 따르면 전날 KT 망에서 이탈한 가입자는 총 1만142명으로 집계됐다. 이 가운데 5784명은 SK텔레콤으로, 1880명은 LG유플러스로 이동했다. 알뜰폰 사업자로 옮긴 가입자는 2478명이었다. 알뜰폰을 제외하고 이동통신 3사 간 번호이동만 보면 같은 날 KT를 떠난 가입자는 5886명이다. 이 중 4661명이 SK텔레콤으로, 1225명이 LG유플러스로 이동한 것으로 나타났다. 시장 전체로 보면 번호이동 규모도 크게 늘었다. 알뜰폰을 포함한 전체 번호이동 건수는 3만5595건으로, 평소 하루 평균 1만5000여 건 수준과 비교해 두 배를 훌쩍 넘었다. 업계는 KT의 위약금 면제 조치로 해지에 대한 부담이 줄어든 데다 연말·연초를 앞두고 유통망을 중심으로 마케팅 경쟁이 격화되면서 이동 수요가 급증한 것으로 보고 있다. 앞서 KT는 지난 12월 30일 기자간담회를 열고 이달 13일까지 이동통신 서비스 계약 해지를 원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환급 방식으로 위약금을 면제하겠다고 발표했다. 지난해 9월 1일부터 이미 해지한 고객도 소급 적용된다. chulsoofriend@newspim.com 2026-01-01 12:00
사진
'누적수익률 610만%' 버핏 바통 넘겨 [서울=뉴스핌] 정영희 기자 = 미국의 전설적 투자자 워런 버핏이 버크셔 해서웨이 CEO에서 공식 퇴임하며 60년 경영의 막을 내렸다. 버핏은 회장직을 유지하며 새 CEO 체제를 지원할 예정이다. 워런 버핏 [사진=블룸버그] 1일 현지 언론에 따르면 워런 버핏이 60년간 이끌어온 버크셔 해서웨이 최고경영자(CEO) 자리에서 물러났다. 버핏이 후계자로 지목한 그레그 에이블(63) 부회장이 새해부터 버크셔 CEO로 취임했다. 버핏은 CEO직에서는 내려왔지만 회장직은 유지하며 미국 네브래스카주 오마하에 있는 본사에 출근해 에이블 CEO의 경영을 도울 계획이다. 에이블 신임 CEO는 2000년 버크셔가 당시 미드아메리칸 에너지(현 버크셔 해서웨이 에너지)를 인수할 당시 회사에 합류했다. 이후 2018년부터 버크셔의 비(非)보험 사업을 총괄하는 부회장을 맡아왔다. 버핏은 지난해 5월 연례 주주총회에서 2025년 말 은퇴 계획을 전격 발표한 바 있다. 그의 CEO 재임 마지막 날인 지난달 31일(현지 시간) 버크셔 A주 주가는 75만4800달러, B주는 502.65달러로 각각 소폭 하락 마감했다. 버핏이 회사를 인수한 1965년 이후 버크셔 주식을 보유해온 투자자들은 약 60년간 누적 수익률 610만%에 이르는 성과를 거둔 것으로 추산된다. 같은 기간 스탠다드앤드푸어스(S&P)500 지수의 배당 포함 수익률 약 4만6000%를 크게 웃도는 수준이다. 버크셔는 보험사 가이코, 철도회사 벌링턴 노던 산타페(BNSF), 외식·소비재 기업 등 다양한 자회사를 거느린 지주사로 성장했다. 지난해 9월 30일 기준 현금 및 현금성 자산은 3817억달러(한화 약 552조원), 주식 자산은 2832억달러(약 410조원)에 달한다. 주요 투자 종목으로는 애플, 아메리칸익스프레스, 뱅크오브아메리카, 코카콜라, 셰브런 등이 꼽힌다. 버크셔 측은 포트폴리오 운용을 총괄할 투자 책임자 인선은 아직 발표하지 않았다. 블룸버그 억만장자 지수 기준 버핏의 자산은 약 1500억달러(약 217조원)로, 그는 재산의 상당 부분을 사회에 환원해 왔다. 버핏의 퇴임과 함께 매년 투자자들의 주목을 받아온 연례 주주서한도 더 이상 볼 수 없게 됐다. 그의 주주서한은 오랜 기간 비즈니스와 투자 철학을 담은 지침서로 평가돼 왔다. chulsoofriend@newspim.com 2026-01-01 13:44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