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백지현 기자 = 한온시스템이 현대차 아이오닉5 흥행 소식에 장 초반 강세를 보이고 있다.
한온시스템은 4일 오전 전일종가대비 15.74% 오른 1만9850원을 찍었다. 이후 오전 9시46분 기준 1만8700원으로 소폭 내려와 거래 중이다.
최근 5일동안 외국인은 64만6389주 순매도 했으며 기관은 20만4876주 순매도했다. 개인은 84만 1046주 순매수 했다.
한 매체에 따르면 한온시스템은 자동차용 공조제품 제조업체로 현대차가 양산하는 아이오닉 5, 6, 7과 제네시스 전기차 모델의 열에너지 관리 솔루션을 수주했다. 현대차와의 협력관계를 공고히 하기 위해 현대차 울산공장에 근접한 경주 지역에 전기차 전용 부품공장을 설립한다.
아이오닉5의 잇따른 완판 소식 역시 한온시스템의 주가 상승 재료로 작용하고 있다. 업계에 따르면 아이오닉5의 국내 공급 물량은 사전예약 개시 이틀 만에 완판됐으며 유럽에서도 3000대 한정으로 진행한 사전계약이 매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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