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중심의 개인화된 금융생활 플랫폼
[서울=뉴스핌] 정탁윤 기자 = 웰컴저축은행(대표이사 김대웅)은 모바일 뱅킹 플랫폼 웰컴디지털뱅크(웰뱅)를 개편했다고 3일 밝혔다. 지난달 업계 최초로 200만 다운로드를 돌파하며 디지털금융을 선도하고 있는 웰컴디지털뱅크는 '나 중심의 개인화된 금융생활 플랫폼'이라는 컨셉으로 세 번째 버전을 공개했다.
웰컴디지털뱅크3.0의 새로운 UI/UX는 직관적이지만 다채롭게 꾸며졌다. 특히 '나'를 상징하는 캐릭터를 앞세워 '나'를 중심으로 한 금융정보를 통합하고 생활 속에서 자연스럽게 금융생활을 이어가도록 다양한 금융 컨텐츠를 안내한다.
[서울=뉴스핌] 정탁윤 기자 = 2021.03.03 tack@newspim.com |
뱅킹서비스 이용 편의성도 크게 확대됐다. 계좌개설은 더욱 빠르고 간편해졌다. 적금과 보통예금 계좌뿐만 아니라 대출 계좌도 동시 개설이 가능하다. 수시입출금 계좌는 평생계좌로 지정해 더 편리하게 이용 가능하다.
웰컴디지털뱅크3.0에선 자주 이용하는 계좌를 '계좌서랍'에 넣어 관리 가능하다. 계좌관리와 이체 시의 복잡한 조작과 단계를 없앤 '쭉이체'는 연결된 계좌를 더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돕는다. 차후, 오픈뱅킹을 통해 확대된 타 은행계좌도 손쉽게 이체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웰컴디지털뱅크3.0 개편을 주도한 백인호 디지털본부 본부장은 "'나'라는 키워드에 초점을 두고 더 개인화되고 최적화된 웰뱅3.0을 선보이게 됐다"며 "웰뱅3.0은 계좌이동, 오픈뱅킹, 마이데이터 등 변화하는 금융을 잘 담아내고 요리할 수 있는 혁신적인 생활금융플랫폼"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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