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양=뉴스핌] 정철윤 기자 = 서춘수 함양군수는 2일 "우리나라 농촌의 새로운 희망으로 떠오르고 있는 '농촌 유토피아'사업의 활성화를 위해 후속조치에 최선을 다해달라"고 말했다.
함양군청 전경[사진=함양군]2021.03.02 yun0114@newspim.com |
서 군수은 이날 주요 간부회의를 주재하며 "지난주 열린 함양군 공공임대주택 입주 기념행사는 '도농이 더불어 잘사는 사회'를 향한 큰 걸음을 내디딘 것"이라며 이렇게 밝혔다.
이날 서군수는 각 부서별 추진할 중요 현안사업에 대해 보고하고 원활한 사업 추진을 위한 각 부서의 협조를 이끌어 냈다.
지난달 27일 함양군 서하면에서는 정세균 국무총리를 비롯해 김사열 국가균형발전위원회 위원장, 변창흠 국토교통부 장관, 김현수 농림축산식품부 장관, 김경수 경남도지사 등이 참석한 가운데 '함양 주거플랫폼 선도사업 입주기념행사'가 열렸다.
서 군수는 "함양군에서 전국 처음으로 시작된 '농촌 유토피아' 사업은 도시와 농촌의 상생발전은 물론 쇠퇴하는 농촌을 살리고 지속 가능한 농촌으로 재생하는 초석이 될 수 있을 것"이라고 자랑하며 "농촌 유토피아를 더욱 확장시켜 현 정부의 핵심 과제인 도농 균형발전을 함양군이 선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달라"고 거듭 당부했다.
이외도 코로나19 백신 접종이 시작되는 만큼 백신 수급과 시설설치 등에 철저를 기하고, 사회적 거리두기 1.5단계 연장 등 군민들의 자발적 방역수칙 준수를 이끌 수 있도록 철저한 홍보가 이뤄질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고 주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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