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세종시 '조치원 봄꽃축제' 온·오프라인 동시 개최

기사입력 : 2021년03월01일 12:37

최종수정 : 2021년03월01일 12:37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4월 1일부터 11일간 코로나블루 치유 극복 축제

[세종=뉴스핌] 홍근진 기자 = 세종시는 조치원읍이 올해 봄꽃축제를 다음달 1일부터 11일간 온·오프라인에서 동시에 개최한다고 1일 밝혔다. 

'봄꽃축제'는 조치원에 벚꽃과 복숭아꽃, 배꽃이 필 무렵 열리는 세종시 대표 축제로 지난 2018년까지는 '복사꽃축제'와 '벚꽃축제'가 따로 열리다가 지난 2019년부터 봄꽃축제로 통합됐다.

세종시 조치원 조천변 벚꽃 모습.[사진=뉴스핌DB] 2021.03.01 goongeen@newspim.com

지난해에는 코로나19 확산에 따라 취소됐다. 올해 축제추진위원회는 사회적 거리두기 장기화로 지친 시민들을 위로하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올해에는 축제를 개최키로 결정했다.

축제추진위원회는 지난해 취소됐던 봄꽃축제를 코로나19 상황이 지속되는 가운데 개최하는 만큼 방역수칙을 철저히 지키며 축제가 진행될 수 있도록 준비에 만전을 기울일 방침이다. 

이번 축제는 '우리동네 여기저기 꽃피었네'라는 표어 아래 온라인으로 추진하던 기존 비대면 축제와 달리 기간과 공간을 분산해 오프라인을 결합한 안전하고 새로운 방식으로 진행한다.

이에 따라 2~3일간 집중적으로 진행했던 종전 축제방식을 변경해 올해는 기간을 11일로 확대하고 읍내 도시재생 문화공간 등 10여 곳과 홈페이지 및 SNS를 통해 축제를 진행할 계획이다.

조천변 벚꽃길과 조치원읍의 다양한 공간에서 진행되는 오프라인 프로그램은 사전 예약을 통해 철저하게 방역수칙을 준수하며 진행될 예정이다. 온라인에서는 다양한 이벤트가 진행된다.

이와 함께 코로나블루로 지친 주민들의 마음을 치유하고 극복하는 따뜻한 축제로 활력이 넘칠 것으로 기대된다.

임재공 읍장은 "온라인 축제는 전국에서 참여할 수 있게 할 것"이라며 "국민들이 조치원의 도시재생공간과 함께 위로받고 행복을 느끼는 소중한 기회가 될 수 있게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goongeen@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김주애, 아빠 따라 첫 외교무대 데뷔 [서울=뉴스핌] 이영종 통일전문기자 =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딸 주애(12)가 중국 방문길에 동행한 것으로 확인됐다. 북한 관영 조선중앙통신은 2일 밤 김정은의 베이징역 도착 소식을 전하면서 3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서울=뉴스핌] 이영종 통일전문기자 =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2일 오후 전용열차 편으로 베이징역에 도착해 중국 측 인사들의 환영을 받고 있다. 김정은 뒤편으로 딸 주애(붉은 원)와 최선희 외무상이 보인다. 김주애가 해외 방문에 나선 건 이번이 처음이다. [사진=조선중앙통신] 2025.09.02 yjlee@newspim.com 여기에는 환영나온 왕이 외교부장 등 중국 측 인사와 만나는 김정은 바로 뒤에 서있는 딸 주애가 드러난다. 김주애가 해외 방문에 나선 건 지난 2022년 11월 공개석상에 등장한 이후 처음이다. 김주애는 검은색 바지 정장 차림으로 김정은을 따라 전용열차에서 내렸고, 그 뒤는 최선희 외무상이 따랐다. 그러나 붉은 카페트를 걸어가는 의전행사에는 빠져 공식 수행원에 명단을 올리지는 않을 것으로 보인다. 김주애가 중국 전승절(3일) 행사참석을 위해 방중한 김정을을 수행함으로써 그의 후계자 지명 관측에는 더 힘이 실릴 것으로 보인다.  또 시진핑 국가주석 등 중국 지도부와 김정은이 만나는 자리에 주애가 동행할 가능성이 높다는 점에서 '알현 행사' 성격을 띠게 될 것이란 관측도 나온다. yjlee@newspim.com 2025-09-02 22:00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기사제목
기사가 번역된 내용입니다.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