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뉴스핌] 이석구 기자 = 경기 안성시는 다음 달 2일부터 19일까지 지역 자동차관리사업장(정비업·매매업·해체재활용업) 232개소를 대상으로 지도·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26일 시에 따르면이번 지도·점검은 자동차검사정비사업조합 및 자동차매매조합과 함께 단속반을 편성해 합동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경기 안성시청[사진=안성시청] lsg0025@newspim.com |
점검 항목은 △무등록 관리사업 행위 △자동차관리사업자의 관계법령 준수 여부 △사업장 외의 장소에서 전시·정비·폐차하는 행위 △시설·장비·인력의 유지 여부 등이다.
또 △검사항목 일부 생략 등 부정검사 △침수 전손차량 등 폐차대상 전손차량 폐차이행 여부 △인수차량 적정관리 여부(환경법 저촉)등도 점검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지도·점검을 통해 업체의 경미한 위반 사항은 현지 및 자율적 시정을 유도하고 불법·위법행위를 한 업체는 법령에 따라 고발조치, 과태료 부과 등 강력한 행정처분을 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lsg0025@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