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뉴스핌] 최온정 기자 = 한국마사회 신임회장으로 김우남 전 민주당(현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이 임명됐다.
김우남 한국마사회 신임 회장 [사진=한국마사회] 2021.02.26 onjunge02@newspim.com |
마사회는 26일 김우남 전 국회의원이 제37대 한국마사회장으로 임명되어 3년의 임기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김우남 신임회장은 제17대, 제18대, 제19대 국회의원(이상 제주시을)을 지낸 3선 의원 출신으로,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위원장을 역임하기도 했다.
한편 한국마사회는 공공기관의 운영에 관한 법률 등에 따라 지난해 12월 회장직 공개모집을 실시했다. 이후 임원추천위원회를 거쳐 농식품부 장관의 제청으로 대통령이 최종 임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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