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도=뉴스핌] 지영봉 기자 = 전남 진도군이 농어민 공익수당 35억원을 조기 지급한다고 26일 밝혔다.
상·하반기 30만원씩 나눠 지급 할 계획이었으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어려움을 겪는 농어민을 위해 60만원을 조기 지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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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도군 청사 [사진=진도군] 2020.05.20 yb2580@newspim.com |
이동진 진도군수는 "마을 방문을 통한 공익수당 지급 등 농어민에 대한 적극적인 행정 서비스로 영농철 이전에 경영비 부담을 해소하고 진도아리랑상품권으로 전액 일시 지급해 위축된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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