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뉴스핌] 남효선 기자 = 경북문화재단이 지역 특성에 맞는 다양한 생활밀착형 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 지원을 통해 경북 지역의 문화예술교육 활성화를 위한 '2021년도 경북 문화예술교육 지원사업'을 공모한다.
지원분야는 △경북 지역특성화문화예술교육지원사업[이웃사촌] 3억 원 △경북 꿈다락토요문화학교[너나들이] 4억 원 △경북 오감백감지원사업 1억4000만원 △경북 학교문화예술교육지원사업[아르떼 꾸러미] 8000만 원 △경북 유아문화예술교육지원사업 1억8000만 원 △경북 문화예술교육사현장역량강화지원사업 2억1000만 원 등 6개 분야 13억1000만 원 규모이다.
![]() |
경북문화재단 로고[사진=경북문화재단]2021.02.25 nulcheon@newspim.com |
공모 사업 대상은 경북도에 주소지를 둔 문화예술단체·기관·학교 등이며 접수 기간은 2~3월 중이다.
경북문화재단은 올 한 해 문화예술프로그램의 원활한 운영을 위해 비대면 프로그램 발굴 등 코로나 19에 대응해 나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예정이다.
참여대상 또한 유아, 아동·청소년, 지역주민에서 다양한 계층이 직접 참여할 수 있도록 청년, 노인, 장애인으로 확대하고 예술가의 연구모임(역량강화) 지원도 확대했다.
김덕기 문화예술본부장은 "이번 공모에 경북의 역량있는 기관(단체)들의 많은 관심을 당부드리며, 지역의 다양한 분야의 문화예술교육 전문인력과 컨텐츠 발굴을 통해 경북지역 문화예술역량을 강화할 수 있도록 적극 사업을 추진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nulcheon@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