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뉴스핌] 홍재희 기자 = 전북 전주시의회 행정위원회가 24일 평화동 학산숲속도서관 조성 공사 현장과 삼천동 개방형 창의도서관, 전주시립도서관 운영 현황을 점검했다.
이날 위원회는 자연 속에서 독서를 즐기며 마음의 양식을 쌓는 공간인 학산숲속작은도서관 공사 현장을 방문한 후 삼천동 개방형 창의도서관과 전주시립도서관을 방문해 주요 현황과 시설 운영 전반에 대한 점검을 이어나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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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시의회 행정위원회 의원들이 현장 활동을 펼치고 있다[사진=전주시의회] 2021.02.24 obliviate12@newspim.com |
행정위원회 의원들은 "도서관은 단순히 책을 읽는 공간이 아닌 배움의 산실이자 문화를 향유하는 공간인 만큼, 앞으로 기존의 틀을 탈피하고 상상력과 창의력에 기반해 도서관을 운영해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김은영 위원장은 "이번 현장 점검에서 나온 의원님들의 당부사항을 적극 반영해 도서관 도시, 책의 도시 전주 조성에 더욱 박차를 가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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