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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학기 새출발] "MZ 여심 사로잡자"...헤지스, S/S '아워스' 라인 선봬

기사입력 : 2021년02월25일 12:18

최종수정 : 2021년02월25일 12:18

[서울=뉴스핌] 정윤영 기자 = LF의 브리티시 감성 캐주얼 브랜드 헤지스가 시대적 유행에 민감하게 반응하는 MZ세대 여성 소비자를 타깃으로 올 봄 시즌부터 온라인 기반 '영(Young) 라인' 아워스를 새롭게 선보인다.

'Hazzys Of Usual Right Style'의 앞 글자를 딴 아워스 라인은 헤지스를 대표하는 클래식 아이템에 일상적인 감성을 담은 컬렉션이다.

[서울=뉴스핌] 정윤영 기자 = 2021 헤지스 여성 아워스 라인 2021 S/S 화보. [제공=LF] 2021.02.23 yoonge93@newspim.com

헤지스는 클래식과 캐주얼한 분위기를 조화롭게 담아낸 신규 데일리 웨어 라인을 통해 빠르게 변화하는 젊은 고객층의 라이프스타일을 만족시킬 예정이다.

헤지스는 코로나19로 근교 캠핑이나 가벼운 트래킹 등 언택트 야외 활동이 각광받는 트렌드를 반영해 가볍고 편하게 착용할 수 있는 의류 아이템을 중심으로 아워스 라인을 구성했다.

생동감 넘치는 색감과 재치 있는 레터링 그래픽과 독창적인 심볼 등의 재미있는 디자인 요소를 활용한 것이 특징으로 스타일리시하면서도 편안한 분위기를 연출해 준다.

아워스 라인의 대표 제품은 신선한 아이디어가 돋보이는 '투인원 페어링 점퍼'다. 두 가지의 아우터를 하나의 세트로 구성한 제품으로 롱 바람막이와 숏 퀼팅 점퍼 두 가지 스타일로 출시됐다.

날씨와 취향에 따라 단독으로 또는 세트로 연출할 수 있는 실용적인 제품으로 센스 있는 컬러 포인트 배색을 적용해 세련된 감성을 담았다.  

이 외에도 앞면과 뒷면 두 가지 방식으로 착용 가능한 '스트라이프 라운드 가디건'과 독특한 면 소재에 귀여운 일러스트 그래픽이 포인트로 적용된 '루즈핏 프린트 반팔티셔츠' 그리고 정교한 자수 디테일이 매력적인 '레터링 스웻셔츠' 등 의류부터 '로고 자수 포인트 벙거지 모자' 등 잡화류까지 총 30여가지 상품이 마련됐다.

가격은 아우터가 40~50만원대 가디건이 10만원대 팬츠가 10만원대 반팔 티셔츠가 5~9만원대로 출시됐으며 LF몰에서 만나볼 수 있다.

yoonge93@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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