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김양섭 기자 = 헬스케어 전문 유통기업 넥스트BT는 항산화 건강식품 '피놀라 대마종자유'가 지난 20일 롯데홈쇼핑에서 완판을 기록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방송은 약 1시간동안 진행됐으며 총 6억5000만어치가 판매됐다.
피놀라 대마종자유는 대마종자유를 간편하게 섭취할 수 있도록 캡슐 형태로 선보인 제품이다. 대마종자유는 불포화지방산으로 풍부한 식물성 기름으로 오메가3, 오메가6, 오메가9 비율이 인체건강에 최적의 비율로 초고함량 함유됐고 이외에도 퀘르세틴, 필수 아미노산 등의 영양성분을 포함하고 있다.
회사 관계자는 "피놀라 대마종자유는 캐나다 유명 기업인 '햄프오일(Hemp Oil)'의 피놀라 종자를 사용했다"며 "이 종자는 대마종자 원료 가운데 미국 식품의약국(FDA)의 GRAS 인증을 통해 인체에 무해한 것을 인정받은 원료"라고 설명했다.
GRAS인증은 FDA 소속 전문가들이 해당 물질의 의도된 사용 조건하에 안전성을 평가할 때 안전하다고 인증하는 제도다. 회사는 이를 활용해 글로벌 시장 진출에도 속도를 내겠다는 전략이다.
회사 측은 "지난해 출범한 자체 브랜드 엔에프피(nfp)의 제품군을 확대하고 급성장 중인 건기식 시장 공략을 본격화할 계획"이라며 "제품 영업 역량 강화를 위해 업계 전문가를 영입한 만큼 향후 온, 오프라인 판매를 더욱 공격적으로 진행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회사는 지난 1월 김진학 전 홈앤쇼핑 TV영업본부장을 영업부 전무로 영입했다. 그는 약 30년간 업계에서 쌓은 노하우를 통해 건강기능식품, 화장품을 비롯한 영업 전반을 아우르는 국내외 플랫폼 판매를 총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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