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라씨로
KYD 디데이

[서울 후보 일정] 국민의힘 서울시장 후보들, 오늘 TV토론서 '4인 대결'

기사입력 : 2021년02월22일 05:50

최종수정 : 2021년02월22일 05:50

22일 오후 10시40분, MBC 100분토론 출연
박영선·우상호, BBS 라디오 토론회서 '맞장'

[서울=뉴스핌] 김승현 기자 = 4·7 서울시장 보궐선거에 출마한 국민의힘 예비후보들은 22일 MBC 100분토론에서 4인 합동 토론회를 개최한다.

나경원, 오세훈, 오신환, 조은희 후보는 이날 오후 10시 40분 MBC에서 중계되는 '서울시장, 당신의 선택은?'에 출연한다.

이날 토론회는 국민의힘 공천관리위원회 주관이 아닌 방송사 자체 토론회다. 이미 두 차례 1대1 맞수토론을 펼친 4인의 후보는 또 한 번 모여 치열한 경쟁을 펼칠 것으로 예상된다.

더불어민주당 박영선, 우상호 예비후보도 이날 오전 7시 20분 BBS 라디오에서 중계하는 토론회에 나란히 참석한다.

박 후보는 이어 서울 종로구 조계종을 찾아 총무원장 원행스님을 예방한다. 이어 민주당 서울시의회 의원총회에 참석한 후 오후 2시 한국노총 서울본부를 찾아 노동 현안에 대한 목소리를 듣는다.

[서울=뉴스핌] 국회사진취재단 = 국민의힘 서울시장 경선 후보들이 지난 19일 서울 용산구 백범김구기념관에서 열린 '2차 맞수토론'에 앞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왼쪽부터 오신환, 오세훈, 나경원, 조은희 후보. 2021.02.19 photo@newspim.com

다음은 22일 여야 서울시장 주요 예비후보들의 공개 일정이다.

<박영선 후보>
-7:20 BBS 불교방송 라디오 더불어민주당 서울시장 후보 토론회
-11:00 조계종 원행 총무원장 예방(조계사, 서울 종로구 우정국로 55)
-12:50 서울시의회 더불어민주당 의원총회(서울시의회 본회의장, 서울 중구 세종대로 125)
-14:00 한국노총 서울본부 예방(서울 영등포구 국회대로44길 10)
-19:00 조정훈 후보와 정책대담(리얼미터 스튜디오, 서울 영등포구 국회대로 18길 금영빌딩)

<우상호 후보>
-7:20 BBS 박경수의 아침저널, 더불어민주당 서울시장 후보 경선토론회
-10:00 4차산업 관련 강소기업 방문(솔루게이트, 금천구 가산디지털1로 145 에이스하이엔드타워 3차 1104호)

<나경원 후보>
-09:20 나경원의 건강한 서울브리핑 8(유튜브 나경원TV)
-10:10 서울시 여성유권자 1000여명 지지선언(후보 사무실, 서울 영등포구 산정빌딩)
-22:40 특집 MBC 100분 토론 서울시장, 당신의 선택은?Ⅱ

<오세훈 후보>
10:20 김웅 의원 유튜브(약최들) 촬영
22:40 MBC 100분 토론

<안철수 후보>
11:30 국민의당 4·7 재보궐선거 서울시장 후보자 온라인 청문회(유튜브 라이브)

kimsh@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취중진담' 전람회 출신 서동욱 사망…향년 50세 [서울=뉴스핌] 김연순 기자 = 1990년대 인기 듀오 '전람회' 출신인 서동욱 모건스탠리 프라이빗 에쿼티 부대표가 18일 지병으로 세상을 떠났다. 향년 50세. 서동욱은 휘문고와 연세대 동창인 싱어송라이터 김동률과 전람회를 결성해 1993년 MBC 대학가요제에서 '꿈속에서'로 대상을 받으며 등장했다. 서동욱 모건스탠리 프라이빗 에쿼티 부대표 [사진=모건스탠리 홈페이지] 전람회는 1994년 1집으로 정식 데뷔한 이후 1997년 해체할 때까지 세 장의 앨범을 냈다. 서동욱은 김동률과 전람회로 기억의 습작, 취중진담, 졸업 등의 히트곡을 냈다. 고인의 빈소는 서울 연세대 신촌 세브란스병원 장례식장 특실 1호에 마련됐고, 발인은 20일 오전 11시 40분, 장지는 서울시립승화원이다. y2kid@newspim.com 2024-12-18 21:50
사진
달러/원 환율 1,450원 돌파...15년래 최고 [서울=뉴스핌] 고인원 기자= 19일 달러/원 환율이 1450원도 돌파하며 15년 6개월 만에 최고치를 기록했다. 올해 마지막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정례 회의에서 미국 연방준비제도(Fed)가 예상대로 기준 금리를 0.25%포인트 인하했으나 내년 기준 금리 인하 속도를 줄일 가능성을 시사한 여파다. 연준은 18일(현지 시각) 이틀간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정례 회의를 마치고 기준 금리를 4.25~4.50%로 0.25%포인트(%p) 인하한다고 밝혔다. 이로써 연준은 9월과 11월에 이어 이달까지 세 번의 회의에서 연속으로 기준 금리를 내렸다. 연준은 별도로 공개한 경제 전망 요약(SEP)에서 내년 말까지 금리 인하 폭을 0.50%p로 제시했다. 이는 9월 1.00%p를 기대한 것에서 크게 축소된 수치다. 이 같은 예상대로면 연준은 내년 0.25%p씩 총 두 차례 금리를 낮추게 된다. 매파적인 연준의 내년 금리 전망에 이날 미 달러화는 2년 만에 최고 수준으로 올라섰고, 달러/원 환율은 한국 시간 19일 오전 6시 50분 기준 1453원으로 1450원도 넘어섰다. 이는 지난 2009년 3월 이후 약 15년 만에 최고치다. 지난 2017년 도널드 트럼프 당시 대통령이 제롬 파월 당시 연방준비제도(Fed) 이사를 차기 의장으로 지명했다. [사진=블룸버그] koinwon@newspim.com 2024-12-19 06:58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