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제=뉴스핌] 이순철 기자 = 강원 인제에서 설 연휴 동안에 확진자와 접촉해 감염된 것으로 추정하는 확진자 1명이 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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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일 강원 인제군은 코로나19 지역 감염 확산 방지를 위해 방역을 강화한 가운데 북면 시가지 일대에서 방역을 실시하고 있다.[사진=인제군]2020.11.12 grsoon815@newspim.com |
20일 군 보건당국에 따르면 인제읍에 거주하는 50대 A(인제 44번) 씨가 양성 판정을 받았다. A씨는 지난 설 연휴 동안 지역을 방문한 확진자와 접촉해 감염된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그러나 A씨에 대한 감염경로는 확실히 밝혀지지 않은 상태이다. 앞서 전날에도 인제 기린면에 거주하는 인제 43번 환자 또한 감염경로가 아직 파악되지 않아 보건당국이 긴장하고 있다.
인제군 누적 확진자는 총 44명으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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