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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欢乐春节·美丽中国东亚文化之都游"图片暨视频展播活动举行

기사입력 : 2021년02월19일 14:56

최종수정 : 2021년02월19일 14:56

春节之际,中国驻首尔旅游办事处联手泉州、青岛、宁波、长沙、哈尔滨、西安、扬州、绍兴、敦煌等11个东亚文化之都城市文旅局以及韩国文化友好协会和韩国华侨华人联合总会特别推出"欢乐春节·美丽中国东亚文化之都游"图片暨视频展播活动,全方位多角度展示当地独具特色的自然景观和多姿多彩的人文风情,进一步助力有关城市扩大国际知名度与美誉度。

泉州

泉州全景。【图片=中国驻首尔旅游办事处提供】

泉州,古称刺桐城,是中国古代海上丝绸之路的起点,其海洋文化可以追溯到先秦时期,宋元时期发展成为"东方第一大港"和国际性大都市,是世界海洋文化的发祥地之一。泉州历史文物古迹遍布全城,素有"地下文物看西安,地上文物看泉州"的民间说法。"非物质文化遗产"众多,南音、闽南民居营造技艺、送王船入选联合国非遗名录,泉州提线木偶入选联合国保护非遗公约"优秀实践项目"。泉州旅游资源极其丰富,是观光旅游、休闲度假、商务投资的理想之地。

青岛

青岛夜景。【图片=中国驻首尔旅游办事处提供】

青岛地处齐鲁之邦,齐鲁文化成为城市文化的深厚底蕴。秦始皇、汉武帝均三次巡视琅琊台。秦代徐福从青岛琅琊台东渡,开创了中日韩文化交流的先河。唐宋以后,青岛逐渐形成儒释道三教并存、相融共生的局面。中国文化与世界文化兼容并蓄,造就了青岛独特文化品格,24个国家的各式风格建筑遍布市区,有"万国建筑博览会"之称。青岛注重滨海旅游、海洋科技、人居环境和品牌建设,正逐步发展成为一座具有特色的拥有"红瓦绿树、碧海蓝天"的海洋科技与文化之城。

宁波

宁波美景。【图片=中国驻首尔旅游办事处提供】

宁波是首批中国优秀旅游城市,有着底蕴雄厚的文化实力、穿越时空的文化影响力、独特多样的文化魅力,其所在的浙东一带自秦代以来就成为中日韩(新罗、高丽)文化交流的前沿。宁波是七千年河姆渡文化的发源地,也是著名的弥勒道场、东南佛国。宁波是"一带一路"的重要节点城市,被称为记载古海上丝绸之路文化历史的"活化石",拥有众多历史悠久、底蕴深厚、海外传播甚广的非物质文化遗产。"朱金漆木雕"、"金银彩绣"、"泥金彩漆"、"骨木镶嵌"等非遗工艺代代相传,流芳百世。

◆长沙

长沙美景。【图片=中国驻首尔旅游办事处提供】

长沙是首批中国历史文化名城,有"屈贾之乡"、"楚汉名城"、"潇湘洙泗"之称,马王堆汉墓、四羊方尊、三国吴简、岳麓书院等历史遗迹均出于此,凝练出"经世致用、兼收并蓄"的湖湘文化。长沙有非遗项目1366个。近年来,投资数亿元打造了浏阳河非遗生态区、橘子洲非遗展示馆,及铜官陶艺、大瑶花炮、沙坪湘绣等非遗特色古镇群。湖湘文化深刻影响了日本、韩国的文明,端午节肇始在湘江汨水,东传衍生出韩国江陵端午祭、日本端午男儿节。

哈尔滨

哈尔滨异国建筑。【图片=中国驻首尔旅游办事处提供】

哈尔滨是一座开放包容的魅力之城,东西方多元文化的碰撞与交融,让这里成为了一座有着异域风情之美的欧陆之城,素有"东方莫斯科"、"东方小巴黎"、"冰城夏都"之美誉。哈尔滨博物馆、索菲亚教堂都保留了西方建筑史上最具影响力的建筑装饰风格。哈尔滨旅游资源丰富,大冰雪、大湿地、大森林等自然景观特色鲜明、魅力独具,在全国乃至世界都具有较高的知名度和影响力。哈尔滨街口弥漫的蒸笼水雾与特色俄式西餐、啤酒等美食,个儿高挑爱笑的姑娘,挺拔健壮幽默的小伙儿,走进她,你愈加发现,这是一座美好而又有温度的人文之城。

西安

西安夜景。【图片=中国驻首尔旅游办事处提供】

"一座长安城,半部中国史"。西安是中华文明和中华民族重要发祥地之一,也是丝绸之路的起点,拥有5000多年文明史,3100多年建城史,1100多年的建都史,共有13个朝代定都于此。盛唐时期,这里就是世界贸易中心、娱乐时尚中心和文化交流中心。2019年,西安以"东亚文化之都"活动年为契机,策划实施了文化遗产、年俗、艺术、旅游、音乐、阅读、文创、影视等8大类40余项精彩纷呈的特色活动,激发文化共鸣点,增强文化向心力,系统化、全方位向世界展示了西安恢弘厚重的历史古韵和加快建设国家中心城市的时代风采。

扬州

扬州美景。【图片=中国驻首尔旅游办事处提供】

扬州拥有6000年文明史和2500多年建城史,缔造了两汉、隋唐、清康乾年间三次辉煌。1200多年前,韩国人崔致远到中国求学,后在扬州为官5年,留下了《桂苑笔耕》文集。他回国后,潜心研究汉学,成为韩国研究汉学的始祖。扬州作为陆上丝绸之路与海上丝绸之路的交汇点,是东亚文化交流融通、文明互鉴的重要通道,是大运河世界遗产城市,国务院首批公布的24座全国历史文化名城之一,拥有3项联合国人类非物质文化遗产以及19项国家级非物质文化遗产。整座城市形成了"园在城中、城在园中、城园一体"的城市特色。

绍兴

绍兴越剧小镇。【图片=中国驻首尔旅游办事处提供】

绍兴是传承中华文脉的历史名城,2500年前勾践建立越国都城,魏晋时期的兰亭雅集,文人骚客为之倾倒的若耶溪,阳明先生的知行合一……绍兴以连绵不断的历史底蕴,形成了以越文化、水乡文化、书法文化、阳明文化、黄酒文化为代表的特有文化脉络。绍兴还是东亚文明交流互鉴的重镇和海上丝绸之路的重要城市,会稽铜镜和麻布、越窑青瓷和绫罗、绍兴黄酒和珠茶,都曾风靡东亚。绍兴山水壮丽,峰峦叠翠,溪涧潺流,江河湖海,融成一体,演绎了江南古城的文化底蕴和水乡独特风情,形成了绍兴城市独特的气质。

◆敦煌

敦煌美景。【图片=中国驻首尔旅游办事处提供】

敦煌是华夏文明的地理坐标、中华民族重要的文化资源宝库,世界文化遗产富集厚重,向全世界展现中国多元文化魅力。敦煌有莫高窟、玉门关(河仓城)遗址、悬泉置遗址三大世界文化遗产以及两大世界自然奇观——鸣沙山·月牙泉国家级风景名胜区和以雅丹地貌为主体的中国敦煌世界地质公园。"敦煌学"是丝绸之路上最负盛名的国际学术宝库,风靡全球,长盛不衰。敦煌不断培育打造《敦煌盛典》《丝路花雨》《又见敦煌》等文化演艺项目,开发文博体验、乡村休闲、户外运动等新兴业态,研发壁画临摹、微电影制作、彩陶制作等旅游研学产品,使敦煌旅游产品的结构更为丰富,业态更加多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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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 3남' 김동선 경영 검증 시험대 [서울=뉴스핌] 남라다 기자 = 김승연 한화그룹 회장의 삼남인 김동선 부사장이 이끄는 한화갤러리아의 백화점 업계 존재감이 흐려지고 있다. 백화점 시장 점유율도 6%대로 내려앉았으며, 수익성도 악화되면서다. 김동선 한화갤러리아 미래비전총괄이 부사장직에 오른 지 만 1년 만에 거둔 성과가 미흡하자 책임론이 부상하고 있다. 경쟁사들이 본업 경쟁력 강화를 앞세우며 간판을 교체하고 대대적인 리뉴얼을 꾀하는 사이에, 갤러리아는 유통업과 다소 동떨어진 신사업인 식품에 집중한 영향이라는 지적이 나온다. 최근 김 부사장은 명품 강화와 백화점과 호텔 계열사 간 시너지 창출 두 가지로 본업 반등을 꾀하고 있다. 김동선 한화갤러리아 부사장. [사진=한화갤러리아] ◆김동선 부사장 취임 1년...그룹 존재감은 UP 26일 업계에 따르면 김동선 미래비전총괄이 올해 11월로 부사장직에 오른 지 만 1년이 지났다. 현재 김동선 부사장은 한화갤러리아를 비롯해 한화호텔앤드리조트, 한화로보틱스, 한화모멘텀, 한화인더스트리얼솔루션즈 미래비전총괄과 함께 ㈜한화 건설부문 해외사업본부장을 겸임하고 있다. 이로써 김 부사장은 한화그룹 내 총 6개 계열사의 미등기 임원에 이름을 올린 상황이다. 김 부사장이 지난 2020년 한화에너지 글로벌전략담당 상무보로 입사해 본격적으로 경영 수업을 시작한 지 4년여 만의 일이다. 그는 그간 그룹 내에서 입지를 다져오면서 존재감을 키워왔다. 2022년 갤러리아부문 전략부문장 전무에 선임됐으며, 이듬해 3월 한화갤러리아가 한화솔루션으로부터 독립법인으로 분사하며 그룹 내 영향력을 키웠다. 김승연 한화그룹 회장이 경영 승계 과정에서 유통·서비스부문을 김동선 부사장에게 물려주겠다는 의중이 반영된 결과다. 한화갤러리아 지분도 올해 대폭 늘렸다. 한화갤러리아는 김 부사장이 지난 8월 23일부터 9월 11일까지 20일간 진행된 공개매수를 통해 2816만4783주를 확보했다. 이로써 김 부사장의 보유 지분은 기존 2.32%에서 16.85%로 높아져 2대 주주로 올라섰다. 1대 주주는 36.31%를 보유한 ㈜한화이고, 3대 주주는 한화솔루션으로 1.39%의 지분을 갖고 있다. 서울 압구정동에 있는 갤러리아 명품관 외관 전경. [사진=한화갤러리아] ◆신사업 집중에 본업 경쟁력 약화 김 부사장 개인적으로는 그룹 안에서 존재감이 뚜렷해졌지만, 내실 경영엔 부진했다는 평가가 나온다. 본업인 백화점 사업은 오히려 퇴보하며 김 부사장의 경영 능력에 의문을 제기하는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 최근 1년 사이에 주력 사업인 백화점의 사업 경쟁력은 약화했다. 한화갤러리아의 시장 점유율은 2022년 7.8%에서 2023년 6.8%, 올해 3분기에는 6.4%를 기록하며 꾸준히 하락세를 면치 못하고 있다. 실적도 뒷걸음치고 있다. 한화갤러리아는 지난해에 이어 올 상반기에도 매출 역성장 흐름이 이어지고 있다. 한화갤러리아의 올해 3분기 연결기준 매출은 1147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4.4% 감소했고, 19억 원의 영업손실을 냈다. 지난 2분기 영업손실 45억 원에 이어 3분기까지 2개 분기 연속으로 적자 흐름이 이어지고 있는 것이다. 호텔 사업도 상황은 마찬가지다. 올해 1~3분기 한화호텔앤드리조트의 리조트부문 매출은 전년 대비 4%가량 줄어든 4182억 원으로 집계됐다. 영업이익은 54억 원으로 전년 동기(179억 원) 대비 3분의 1 수준에 그쳤다. 다만 김동선 부사장이 역점적으로 추진했던 파이브가이즈는 성공적으로 안착하면서 신사업에 대한 평가는 긍정적이다. 파이브가이즈 운영사인 에프지코리아 등 식음료 부문 매출은 3분기 기준 370억 원으로 지난해 말(104억 원) 대비 3배 이상 뛰었다. 그러나 식음료 부문 매출 비중이 3분기 기준 전체의 9.4%대로 크지 않은 만큼 한화갤러리아 성장을 이끌기엔 역부족이다. 백화점 매출 비중은 90.6%에 달한다. 본업 경쟁력 약화에 대한 우려가 쏟아지는 이유다. 갤러리아백화점 명품관 웨스트에 오픈하는 에르메스 매장 전경. [사진=한화갤러리아] ◆본업으로 다시 눈 돌리는 김동선 이에 한화갤러리아는 계열사 간 시너지 극대화로 승부수를 띄운 모습이다. 한화 유통·서비스 부문(한화갤러리아, 한화호텔앤드리조트)은 포인트 교차 사용 제도를 시행하며 계열사 간 시너지 효과를 극대화할 계획이다. 이번 개편으로 백화점과 갤러리아몰에서만 사용할 수 있었던 'G포인트'를 한화리조트를 비롯해 호텔 사업장과 골프장, 아쿠아플라넷 등에서 사용할 수 있게 됐다. 한화호텔앤드리조트의 'H-라이브 클럽' 포인트 역시 갤러리아백화점 등 한화갤러리아의 사업장까지 사용처를 확대한다. 지난달에는 통합 유니폼을 도입하며 브랜드 통일성을 강화했다. 통합 유니폼 도입은 각사 모두 10년 넘게 사용한 유니폼을 교체하며 브랜드 통일성을 확보하고 고객 인지도 제고의 기반을 마련하기도 했다. 최근 발표한 '명품관 리뉴얼' 계획 역시 수익성 반등을 위한 자구책이다. 갤러리아백화점은 서울 압구정동 명품관 웨스트관을 내년 하반기까지 리뉴얼해 이스트관과 마찬가지로 럭셔리 공간을 넓힐 방침이다. 컨템포러리 브랜드 위주로 이스트(EAST)에 비해 상대적으로 명품 브랜드가 적었던 웨스트(WEST) 공간을 대폭 리뉴얼한다는 구상이다. '갤러리아=명품'이라는 이미지를 더욱 공고히 해 백화점 큰손인 VIP들을 잡아 실적 개선을 이루겠다는 의지로 풀이된다. 한화갤러리아 관계자는 "김 부사장은 미래비전총괄로서 단순 신사업을 넘어 향후 회사를 이끌 새로운 청사진을 그리는 역할을 하고 있다"면서 "가시적 성과를 낸 파이브가이즈 등 식음료 부문은 물론, 본업인 백화점, 호텔 등을 포함해 향후 다양한 사업군에서 회사의 미래 성장 동력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nrd@newspim.com 2024-11-26 17: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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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델 문가비 아들 친부는 정우성 [서울=뉴스핌] 양진영 기자 = 모델 문가비(35)가 출산한 아들의 친부가 배우 정우성(51)인 것으로 드러났다. 정우성 소속사 아티스트컴퍼니는 24일 "문가비가 소셜미디어를 통해 공개한 아이는 정우성의 친자가 맞다"며 "아이의 양육 방식에 대해서 최선의 방향으로 논의 중이다. 아버지로서 아이에 대해 끝까지 책임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다만 "출산 시점과 두 사람의 교제 여부, 결혼 계획 등 사생활 관련 내용은 확인해 줄 수 없다"고 알렸다. 배우 정우성 [사진=에이스메이커무비웍스] 앞서 두 사람 사이의 득남 소식이 알려졌다. 두 사람은 2022년 한 모임에서의 만남 가까이 지냈으나 교제한 사이는 아니었고 결혼 계획도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작년 6월 문가비가 임신 사실을 알렸고 정우성은 양육의 책임을 약속했다고 한다. 문가비는 뷰티 예능 프로그램 '겟잇뷰티' 등으로 얼굴을 알린 한동안 활동을 중단했다가 지난 22일 인스타그램을 통해 아들 출산 사실을 고백했다. 그러나 결혼 여부나 아이 아버지에 관한 언급은 없어 궁금증을 샀다. 당시 문가비는 "너무 갑작스럽게 찾아온 소식에 아무 준비가 돼 있지 않았던 저는 임신의 기쁨이나 축하를 마음껏 누리기보다는 가족들의 축복 속에 조용히 임신 기간 대부분을 보냈다"며 "그렇게 하기로 선택한 건 오로지 태어날 아이를 위함이었다. 마음 한편에 늘 소중한 무언가를 지키기 위해서는 꽁꽁 숨겨야 한다고 생각했다"고 했다. [사진=문가비 인스타그램] 이어 "세상에 나온 아이를 앞에 두고 여전히 완벽한 준비가 되지 않은 엄마지만 그런 내 부족함과는 상관없이 존재 자체만으로 나의 마음을 사랑으로 채워주는 아이를 보며, 완벽함보다는 사랑과 행복으로 가득 찬 건강한 엄마가 돼야겠다고 다짐했다"며 "그러기 위해서는 용기를 내야 한다고 생각했다"고 말했다. 문가비는 1989년생으로 2017년 온스타일 예능 '매력티비'와 '겟잇뷰티'로 얼굴을 알렸다. 이후 SBS '정글의 법칙'과 KBS '볼빨간 당신' 등 각종 예능에 출연했다. 여러 광고와 헤라서울패션위크 등 패션쇼 무대에도 섰다. jyyang@newspim.com 2024-11-25 09: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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