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라씨로
KYD 디데이
전국 지자체

속보

더보기

목포시 홍보대사 SNS서포터즈 떴다

기사입력 : 2021년02월19일 11:02

최종수정 : 2021년02월19일 11:02

[목포=뉴스핌] 고규석 기자 = 전남 목포시 제5기 SNS 서포터즈가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

19일 목포시에 따르면 전날 SNS 전문기자, 블로그기자 등 서포터즈가 참석한 가운데 '제5기 목포시 SNS 서포터즈' 발대식을 가졌다.

목포시 홍보대사로 활동하게 될 SNS서포터즈 발대식 모습 [사진=목포시] 2021.02.19 kks1212@newspim.com

이날 시는 서포터즈 활동을 안내하는 사전 교육을 실시한데 이어 위촉장을 수여했다.

김종식 시장은 인사말을 통해 "목포는 대한민국 4대 관광거점도시, 예비문화도시 선정 등 주목을 많이 받고 있다. 근대역사여행이나 레트로 여행지로도 각광받고 있다"면서 "SNS의 영향력이 갈수록 커지고 있다. 더 많이 알리면 더 큰 목포가 온다. 목포의 다양한 매력을 창의적이고 획기적인 방법으로 잘 알려 주시기 바란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서포터즈는 목포의 가장 영향력있는 홍보대사다. 낭만항구 목포를 널리 알린다는 자부심과 자긍심, 책임감을 갖고 열심히 활동해주기를 당부한다"고 덧붙였다.

목포시는 지난 1월 모집 공고 후 심사를 거쳐 SNS 전문기자 20명, 블로그 기자 10명 등 총 30명을 서포터즈로 위촉했다. 23명은 목포시민이며, 7명은 전남도민이다.

앞으로 이들은 △개인 SNS를 활용한 목포시 관광자원, 축제행사 등 홍보 △목포시 SNS 게시글 공유 및 목포시에 홍보 콘텐츠 제공 △간담회, 워크숍, 팸투어 등 홍보 연계활동 참여 등의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kks1212@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버핏, 하락장에 옥시덴털 등 주식 더 샀다 [뉴욕=뉴스핌] 김민정 특파원 = '오마하의 현인' 워런 버핏의 버크셔 해서웨이가 이번 주 뉴욕증시 하락 장세 속에서 그동안 꾸준히 매수해 온 옥시덴털 페트롤리엄의 지분을 추가 매수했다. 20일(현지시간) CNBC에 따르면 버크셔는 890만 주의 옥시덴털 지분을 4억500만 달러(약 5860억 원)에 매수했다. 이번 지분 인수는 지난 17일과 18일, 19일에 걸쳐 이뤄졌다. 이번 매수로 버크셔가 보유한 옥시덴털의 지분은 28%로 확대했다. 버핏 회장은 하락장에 주식을 저렴하게 산 것으로 보인다. 옥시덴털의 주가는 이번 달 들어 10% 하락해 연초 이후 24%의 낙폭을 기록 중이다. 전날 옥시덴털의 주가는 52주래 최저치를 기록하기도 했다. 버크셔 해서웨이의 워런 버핏 회장 [사진=블룸버그] 옥시덴털은 버크셔가 보유한 주식 중 6번째로 규모가 크지만, 버핏 회장은 완전한 인수설을 부인했다. 버크셔가 옥시덴털을 추가 매수한 것은 지난 6월 이후 이번이 처음이다. 현재 버크셔가 보유한 옥시덴털의 가치는 120억 달러에 이르지만 투자 전문매체 배런스는 옥시덴털 투자로 버크셔가 10억 달러의 손실을 보고 있을 것으로 추정했다. 같은 기간 버크셔는 북미 최대 위성 라디오 사이러스XM 지분 500만 주를 1억1300만 달러에 샀다. 사이러스XM은 올해 60%나 급락해 현재 10여 년간 가장 낮은 수준에서 거래되고 있다. 최근 투자자들은 회사가 2025년 실적 전망치를 하향 조정하면서 주식을 공격적으로 매도했다. 도메인 등록 서비스업체 베리사인의 지분 23만4000주를 약 4500만 달러에 사들였다. 현재 버크셔는 이 회사의 지분 13%를 보유 중이다. 이로써 지난 3거래일간 버크셔가 매수한 지분은 최소 5억6000만 달러에 달한다. mj72284@newspim.com 2024-12-21 00:55
사진
달러/원 환율 1,450원 돌파...15년래 최고 [서울=뉴스핌] 고인원 기자= 19일 달러/원 환율이 1450원도 돌파하며 15년 6개월 만에 최고치를 기록했다. 올해 마지막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정례 회의에서 미국 연방준비제도(Fed)가 예상대로 기준 금리를 0.25%포인트 인하했으나 내년 기준 금리 인하 속도를 줄일 가능성을 시사한 여파다. 연준은 18일(현지 시각) 이틀간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정례 회의를 마치고 기준 금리를 4.25~4.50%로 0.25%포인트(%p) 인하한다고 밝혔다. 이로써 연준은 9월과 11월에 이어 이달까지 세 번의 회의에서 연속으로 기준 금리를 내렸다. 연준은 별도로 공개한 경제 전망 요약(SEP)에서 내년 말까지 금리 인하 폭을 0.50%p로 제시했다. 이는 9월 1.00%p를 기대한 것에서 크게 축소된 수치다. 이 같은 예상대로면 연준은 내년 0.25%p씩 총 두 차례 금리를 낮추게 된다. 매파적인 연준의 내년 금리 전망에 이날 미 달러화는 2년 만에 최고 수준으로 올라섰고, 달러/원 환율은 한국 시간 19일 오전 6시 50분 기준 1453원으로 1450원도 넘어섰다. 이는 지난 2009년 3월 이후 약 15년 만에 최고치다. 지난 2017년 도널드 트럼프 당시 대통령이 제롬 파월 당시 연방준비제도(Fed) 이사를 차기 의장으로 지명했다. [사진=블룸버그] koinwon@newspim.com 2024-12-19 06:58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