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뉴스핌] 고규석 기자 = 전남 목포시 제5기 SNS 서포터즈가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
19일 목포시에 따르면 전날 SNS 전문기자, 블로그기자 등 서포터즈가 참석한 가운데 '제5기 목포시 SNS 서포터즈' 발대식을 가졌다.
목포시 홍보대사로 활동하게 될 SNS서포터즈 발대식 모습 [사진=목포시] 2021.02.19 kks1212@newspim.com |
이날 시는 서포터즈 활동을 안내하는 사전 교육을 실시한데 이어 위촉장을 수여했다.
김종식 시장은 인사말을 통해 "목포는 대한민국 4대 관광거점도시, 예비문화도시 선정 등 주목을 많이 받고 있다. 근대역사여행이나 레트로 여행지로도 각광받고 있다"면서 "SNS의 영향력이 갈수록 커지고 있다. 더 많이 알리면 더 큰 목포가 온다. 목포의 다양한 매력을 창의적이고 획기적인 방법으로 잘 알려 주시기 바란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서포터즈는 목포의 가장 영향력있는 홍보대사다. 낭만항구 목포를 널리 알린다는 자부심과 자긍심, 책임감을 갖고 열심히 활동해주기를 당부한다"고 덧붙였다.
목포시는 지난 1월 모집 공고 후 심사를 거쳐 SNS 전문기자 20명, 블로그 기자 10명 등 총 30명을 서포터즈로 위촉했다. 23명은 목포시민이며, 7명은 전남도민이다.
앞으로 이들은 △개인 SNS를 활용한 목포시 관광자원, 축제행사 등 홍보 △목포시 SNS 게시글 공유 및 목포시에 홍보 콘텐츠 제공 △간담회, 워크숍, 팸투어 등 홍보 연계활동 참여 등의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kks1212@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