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뉴스핌] 홍문수 기자 = 전북 익산시의회는 내달 10일부터 17일까지 예정된 제234회 임시회를 앞두고 원활한 의정활동 지원 및 의회 관련 주요 현안과 관련한 논의를 위해 의장단 간담회를 가졌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간담회에는 유재구 의장을 비롯해 박철원 부의장, 김수연 의회운영위원장, 김경진 기획행정위원장, 김진규 보건복지위원장, 강경숙 산업건설위원장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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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시의회가 제234회 임시회를 앞두고 유재구 의장을 비롯한 의장단이 모여 간담회를 열고 있다.[익산시의회] 2021.02.18 gkje725@newspim.com |
제234회 임시회에서 다뤄질 주요 내용과 2021년도 의원 연구단체 운영 계획 및 개정된 지방의회 의원 행동강령에 맞춘 의원 청렴교육 운영 등 의원역량 강화 방안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또 의회 차원에서 코로나19 백신접종에 필요한 입법 및 재정적 뒷받침에 힘쓰며 안전하게 백신 접종이 이뤄질 수 있도록 집행부와의 공조체제를 이뤄나갈 방침이다.
유재구 익산시의장은 "이번 의장단 회의는 임시회 준비와 의회 관련 여러 현안을 논의하기 위한 자리였다"며 "익산시의회는 2021년에도 지역 현안을 다각도로 살피며 민생안전과 지역경제 회복에 매진하는 의정활동을 펼쳐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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