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뉴스핌] 순정우 기자 = 경기 수원의 한 건설현장 가설건물이 무너져 1명이 부상을 입었다.
현장사무소 건물 붕괴현장 [사진=경기소방재난본부] 2021.02.18 jungwoo@newspim.com |
18일 경기소방재난본부에 따르면 전날 오후 2시경 수원 영동구 이의동 융합복합센터 건설 현장내 현장사무소가 무너져 내렸다.
이 사고로 건물에 있던 50대 A씨가 대피하면서 손가락에 부상을 입은 것으로 알려졌다. 붕괴된 현장사무소는 샌드위치 판넬형태의 2층 건물로 사고현장에 구조인력 20명이 투입됐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붕괴사고 원인에 대해 조사를 벌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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