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산업 상사

속보

더보기

'비자금 의혹' 구속심사 받는 최신원 SK네트웍스 회장 누구?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SK 창업주 고 최종건 회장 차남...SK 오너가의 '맏형'
재계 총수 중 개인 재산을 가장 많이 기부한 '기부왕'

[서울=뉴스핌] 이윤애 기자 = 검찰이 최신원 SK네트웍스 회장에게 회삿돈 횡령과 배임 혐의로 구속영장을 청구하자 최 회장에 대해 이목이 쏠린다. 

15일 재계에 따르면 최 회장은 SK그룹 창업주인 고 최종건 선경그룹 회장의 차남으로 최태원 SK그룹 회장의 사촌 형이다.

SK가(家)의 맏형인 최 회장은 SK그룹의 계열사인 SK네트웍스가 KT렌탈 인수전 실패, 워커힐면세점 탈락, 해외자원개발 부진 등으로 어려움을 겪던 2016년 SK네트웍스에 복귀했다.

그는 SK네트웍스를 맡은 후, 차량·가전 렌털 업체인 SK렌터카와 SK매직을 중심으로 사업 구조 개편에 성공했다는 평가를 받는다. 

최 회장은 경희대 경영학과를 졸업하고 선경인더스트리에 입사해 선경 전무와 부사장, SK유통 대표이사 부회장을 거쳐 2000년부터 SKC 회장과 SK텔레시스 회장을 지냈다.

최 회장의 기부활동은 재계에 잘 알려져 있다. 2007년 설립된 고액기부자 모임 '아너 소사이어티' 창립회원이며 2012년부터는 모임의 회장직을 맡았다.

특히 재계 총수 중 개인 재산을 가장 많이 기부한 '기부왕'으로 꼽혀왔다. 2019년에는 보건복지부와 사회복지공동모금회로부터 '대한민국 나눔국민대상'에서 27년간 사재(私財)를 털어 총 132억원을 기부한 공로를 인정받아 '국민훈장 동백장'을 받기도 했다.

[서울=뉴스핌] 송기욱 기자 = 최신원 SK네트웍스 회장 [사진 = SK네트웍스] 2020.01.02 oneway@newspim.com

최 회장의 SK네트웍스에 대한 각별한 애정도 잘 알려져 있다. SK네트웍스가 SK그룹의 모태로 선친이 일군 선경직물에서 출발한 회사라는 점에서다.

2016년 당시 SK네트웍스는 당시 실적 부진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시기였다. 최 회장은 취임사에서 "안 되면 되게 하라던 창업주의 정신을 되살려 그룹의 모체인 SK네트웍스를 다시금 반석 위에 올려놓을 것"이라고 각오를 밝히며 회사를 이끌었다. 

이후 회사의 핵심 사업이자 그룹 내부거래 비중이 높았던 패션업과 통신 단말기 판매업, 주유소 사업 등을 과감하게 정리하고 가전렌털 등 홈케어(SK매직)와 모빌리티(SK렌터카 등) 사업을 새로운 성장동력으로 삼아 사업 구조개편을 추진했다. 최근에는 현대차와 함께 서울 강동구에 전기차 충전 등 복합 매장인 '길동 채움'을 열었다.

SK네트웍스는 이를 바탕으로 현재 탄탄한 실적을 자랑한다. SK매직은 지난해 사상 최대 실적을 경신하며 매출 1조 클럽에 가입했고 SK렌터카도 업계 4위였던 AJ렌터카를 인수해 현재는 2위로 올라섰다. 재계 관계자는 "검찰이 이제 영장청구를 했기 때문에 이후 기소 등 진행 상황을 살펴봐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앞서 이날 오전 서울중앙지검 반부패수사1부(전준철 부장검사)는 최 회장에 대해 특정경제범죄 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횡령·배임) 등 혐의로 구속영장을 청구했다. 최 회장의 횡령·배임 규모는 1000억원대로 알려졌다.

최 회장의 구속 전 피의자 심문(구속영장실질심사)은 이번주 중반께 열릴 전망이다. 

yunyun@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애플 폴더블폰 테스트서 문제 발생" [뉴욕=뉴스핌] 김민정 특파원 =  애플이 첫 폴더블 아이폰의 엔지니어링 테스트 단계에서 예상 외 어려움을 겪으며 대량생산 및 출하 일정이 수개월 지연될 가능성이 제기됐다. 닛케이아시아는 7일(현지시간) 소식통을 인용해 폴더블 아이폰 초기 테스트 생산 과정에서 예상보다 많은 문제가 드러났다고 전했다. 닛케이아시아에 따르면 이 소식통은 폴더블 아이폰의 초기 테스트 생산 단계에서 예상보다 많은 문제가 발생해 이를 해결하고 조정하는 데 추가 시간이 필요하다고 설명했다. 최악의 경우 첫 출하가 수개월 늦어질 수 있으며, 이는 애플의 폴더블 기기 진입 전략에 차질을 줄 전망이다. 다만 블룸버그 통신은 이날 애플이 여전히 오는 9월 아이폰 18 프로와 프로 맥스와 함께 첫 폴더블 아이폰을 출시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다만 출시 시점이 확정된 것은 아니며 생산이 본격 가동되지 않은 상태로 6개월 여유가 있어 조정 가능성이 남아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날 소식에 애플 주가는 장중 5.1%까지 하락한 뒤 오후 거래에서 3% 가까이 떨어졌다. 미국 동부시간 오후 2시 27분 애플은 전장보다 2.88% 내린 251.41달러를 기록했다. 애플 로고 [사진=블룸버그통신] mj72284@newspim.com 2026-04-08 03:29
사진
민주, 경기지사 후보에 추미애 확정 [서울=뉴스핌] 박서영 기자 = 더불어민주당 6·3 지방선거 경기지사 후보로 추미애 의원이 7일 최종 확정됐다. 추 의원은 한준호 의원, 김동연 경기지사와 3인 본경선에서 과반을 득표하며 결선투표 없이 본선에 직행했다. 소병훈 중앙당 선거관리위원장은 이날 여의도 중앙당사에서 브리핑을 열고 "기호 2번 추미애 후보가 민주당 9회 지방선거 경기지사 후보자로 선출되었음을 선포한다"고 밝혔다. [서울=뉴스핌] 국회사진기자단 = 추미애 더불어민주당 경기도지사 경선후보가 1일 서울 양천구 SBS 목동 스튜디오에서 열린 더불어민주당 경기도지사 후보자 2차 TV 합동토론회에 참석해 시작을 기다리고 있다. 2026.04.01 photo@newspim.com 소 위원장은 "본경선에서는 최고 득표자가 과반 득표를 하였으므로 결선 없이 본경선 결과에 따라 최종 후보자가 확정됐다"고 말했다. 이날 후보자별 순위와 득표율은 별도로 공개되지 않았다. 본경선은 지난 5일부터 7일까지 사흘간 실시됐으며, 권리당원 투표 50%와 일반 국민 여론조사 50%를 합산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seo00@newspim.com 2026-04-07 18:41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