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격노한 김정은 "경제, 나아진게 없다"...김두일 당 경제부장 한 달 만에 경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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北 전원회의 나흘 만에 종료...의정 전원일치 가결
경제부장 전격 교체...리선권은 정치국 위원 올라

[서울=뉴스핌] 송기욱 기자 = 김정은 북한 노동당 총비서가 4일 간 진행된 당 전원회의에서 경제계획 수립 과정에서의 여러 문제점을 강도 높게 비판하는 한편 김두일 당 경제부장을 임용 한 달 만에 전격적으로 경질했다.

조선중앙통신은 12일 "조선노동당 중앙위원회 제8기 제2차전원회의가 8일부터 11일까지 진행됐다"고 보도했다.

전원회의에서는 ▲당 제8차대회가 제시한 5개년계획의 첫해 과업 관철 ▲반사회주의,비사회주의와의 투쟁 ▲당중앙위원회 구호집 수정 ▲조선노동당규약해설 심의 ▲조직문제 등 의정이 전원일치로 가결됐다.

김 총비서는 이날 "내각에서 작성한 올해 인민경제계획이 그 전보다 별로 달라진 것이 없다"며 "올해 경제사업계획에 당대회의 사상과 방침이 정확히 반영되지 않았으며 혁신적인 안목과 똑똑한 책략이 보이지 않는다"고 질타했다.

그러면서 "주요 경제부문들의 계획을 작성하는 데서 내각이 주도적인 역할을 하지 않았으며 성들에서 기안한 수자들을 거의나 기계적으로 종합하다보니 어떤 부문의 계획은 현실 가능성도 없이 주관적으로 높여놓고 어떤 부문들에서는 정비보강의 미명하에 능히 할 수 있고 반드시 해야 할 것도 계획을 낮춰세우는 폐단들이 나타났다"고 지적했다.

농업 부문에서는 농사조건이 불리하고 영농자재를 보장하기 어려운 상황 속에서 생산목표를 높이 세워놨다고 꼬집었다.

반대로 전력공업, 건설, 경공업 부문에서는 기본생산계획을 비판을 받지 않을 수준으로 낮게 설정했다는 점을 비판하고 "올해 평양시에 1만세대 살림집을 무조건 건설할 것"이라고 밝혔다.

김 총비서는 "경제사업에서 특별히 중시하고 혁신적으로 구현해야 할 문제는 자력갱생"이라는 점을 재차 강조했다. 특히 "당과 국가사업, 경제사업과 인민생활에서 실제적인 변화를 가져오자면 인재육성사업에서부터 변화가 일어나야 한다"고 지적했다.

이와 관련, 당 경제부장이 한달만에 교체되기도 했다. 지난달 임명된 김두일 경제부장 대신 오수용이 당 경제부장으로 전격 기용됐다.

이 밖에도 리선권 외무상이 당 중앙위 정치국 위원으로, 김성남이 후보위원에 각각 이름을 올렸다. 김동일·김영남·김철수는 후보위원에서 위원으로 승진했으며, 홍혁철·리경호·최영진·룡군철·정서철 등고 후보위원에 올랐다.

oneway@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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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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