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뉴스핌] 홍재희 기자 = 설 연휴 첫날인 11일 전북 전주역과 고속버스터미널에는 귀성객들로 북적이고 있다.
창가쪽으로만 기차표가 매표됐지만 예매한 승객들로 평일보다 붐비는 모습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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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주=뉴스핌] 홍재희 기자 = 11일 전주역 대합실에서 승객을 맞이하고 있다. 2021.02.11 obliviate12@newspim.com |
전주역 대합실 앞 출입구에는 고향을 찾는 귀성객을 맞이하기 위한 가족들이 서 있었고 대합실에는 20명 남짓한 탑승객들이 열차를 기다렸다.
평택행 열차를 타기 위해 전주시 효자동에서 온 A(65·여) 씨는 "오랫동안 손주를 보지 못해 혼자 있는 사람이 움직이는 것이 편해 아들 집에 간다"면서 "3일 동안 평택에 머물다가 내려올 생각이다"고 말했다.
열차가 도착하자 플랫폼과 출입구에는 한꺼번에 귀성객들이 몰려나와 앞 사람과 일정거리를 유지하지 못했다. 전주역 택시 승강장 택시들도 승객을 실어 나르기 위해 분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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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주=뉴스핌] 홍재희 기자 = 11일 전주 고속버스 터미널도 붐비기는 하지만 명절분위기는 엿볼수 없다. 2021.02.11 obliviate12@newspim.com |
전주 고속버스터미널도 귀성객들로 붐볐다. 고속버스편을 이용한 수화물은 지난해 추석보다 다소 줄어든 상태다.
한 고속버스 기사는 "추석보다 승객이 늘었다"며 "이동객이 늘어서 그런지 수화물은 다소 줄었다"고 말했다.
그는 "정부의 5인 이상 집함금지 권고 등 코로나19 상황으로 예년의 명절 분위기는 나지 않는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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