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뉴스핌] 이형섭 기자 = 국립춘천박물관이 설 연휴 집에서 박물관을 즐길 수 있는 온라인 해설 영상을 서비스 한다.
11일 박물관에 따르면 선사에서부터 근대까지 강원의 역사와 문화를 보여주는 국립춘천박물관 상설전시실 4종과 야외전시실, 및 현재 기획전시실에서 개최 중인 특별전'불심 깃든 쇳물, 강원 철불'의 전시 뒷이야기와 관련된 영상이 이날부터 오는 14일까지 순차적으로 제공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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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춘천박물관 온라인 박물관.[사진=국립춘천박물관] 2021.02.11 onemoregive@newspim.com |
최근 3년간 국립춘천박물관은'한국인의 이상향'이라는 박물관 브랜드에 맞춰 강원의 대표 문화유산인'창령사 터 오백나한','금강산과 관동팔경'을 주제로 여러 차례 특별전을 개최해 큰 호응을 얻은 바 있다.
국립춘천박물관 관계자는 "이번에 함께 제공되는 브랜드실'창령사 터 오백나한, 나에게로 가는 길', 브랜드존 '금강산과 관동팔경' 온라인 전시 해설을 통해 집에서도 강원의 아름다운 자연을 만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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