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與 "가덕신공항 특별법, 찬성하는 野 의원과 함께 통과시킬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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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인 '한일 해저터널' 맹비난 "일본에 유리"

[서울=뉴스핌] 김지현 기자 = 더불어민주당이 '가덕신공항 특별법'을 반드시 통과시키겠다고 9일 재천명했다. 김종인 국민의힘 비대위원장의 한일해저터널 공약에 대해선 강하게 비판했다.

최인호 더불어민주당 수석대변인은 이날 오전 기자들과 만난 자리에서 "가덕신공항 특별법은 찬성하는 야당 의원과 함께 반드시 통과시킬 것"이라고 힘주어 말했다.

[서울=뉴스핌] 이형석 기자 = 최인호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지난 1월 3일 오후 국회 의원회관 이낙연 대표 사무실에서 열린 비공개 최고위원회의에 참석하고 있다. 2021.02.09 leehs@newspim.com

이어 "야당이 정치적 관점에서 가덕신공항을 바라볼 게 아니라 부산과 울산, 경남의 경제회복, 복합물류산업기지로서의 대한민국의 경제적 이득으로 접근해야 한다"면서 "경제공항의 관점을 가지고 가덕신공항 문제를 접근해야 한다"고 거듭 강조했다.

최 대변인은 김종인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이 부산시장 보궐선거의 공약으로 내세운 '한일해저터널'에 대해서는 거듭 철회를 요구했다. 그는 "김종인 위원장이 극우적인 한일해저터널 주장을 이번주에 들어서도 얘기하는데 즉각 철회해야 한다"고 했다.

이어 최 대변인은 "일본은 52km 센카이 해저터널을 만드는데 24년이 걸렸다"며 "231km 한일해저터널은 4배가 넘어서 100년이 걸릴 가능성도 높다"고 말했다. 그는 "더이상 부산시민에게 100년짜리 희망고문을 강요해서는 안 된다"고 강조했다.

최 대변인은 "한일해저터널은 누차 말하지만 일본에 결정적으로 유리할 뿐"이라며 "일본도 시큰둥한 반응을 보인 한일해저터널을 선거 앞두고 고집하는 건 부산 시민에 대한 예의가 아니다"라고 힘줘 말했다.

'4차 재난지원금' 보편·선별 동시 추진과에 대해서는 "대통령이 말한 것과 당에서 밝혀왔던 입장이 완전히 일치하는 얘기"라며 "틀림 없이 함께 추진할 것"이라고 밝혔다.

최 대변인은 4차 재난지원금의 실무 당정 계획에 대해서 "당정 간 재난지원금 관련 각종 회의가 여러번 공식·비공식으로 있었고 본격적 논의는 설연휴 이후 진행될 것"이라며 "본격적인 지급도 설연휴 이후"라고 말했다.

mine124@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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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오늘 석유 최고가격 4차고시 [세종=뉴스핌] 최영수 선임기자 = 정부가 23일 석유 최고가격 4차 고시(24일 시행)를 발표한다. 최근 2주간 국제유가가 하락해 인하요인이 발생했지만, 기존에 누적된 인상요인이 있어 큰 폭의 조정은 어려운 상황이다. 특히 22일(현지시간) 파키스탄에서 추진됐던 미국-이란의 '종전 협상'이 무산되면서 불확실성이 가중되는 모습이다. 23일 산업통상부에 따르면, 정부는 이날 저녁 석유 최고가격 4차 고시를 발표할 예정이다. 현재 적용되고 있는 3차 고시는 리터당 휘발유 1934원, 경유 1923원, 등유 1530원이다. 인상요인이 있었지만 정부는 민생 안정을 감안해 고심 끝에 동결했다(그래프 참고). 지난 2주간은 국제유가가 하락하면서 원가 부담이 줄어든 상황이다. 하지만 3차 고시 때 인상요인을 제대로 반영하지 못한 상황이어서 큰 폭의 인하는 어려운 상황이다. 하지만 당정 간에도 현재 석유시장에 대한 시각차가 있어 최종 결정까지 진통이 예상된다. 실제로 당정은 지난 22일 저녁 고위당정협의회를 열고 제4차 석유 최고가격을 논의했지만 결론을 내지 못했다. 강준현 민주당 수석대변인은 이날 고위당정협의회 결과 브리핑에서 "4차 석유 최고가격은 시장 영향, 국제유가, 국민 부담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결정할 것"이라며 "동결이냐 추가냐에 대해 결론을 내리지 않았다"고 설명했다. 석유업계에서는 소폭의 조정이 있을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특히 서민들의 삶과 직결되는 경유는 최고가격 인하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다. 화물차 운전기사나 택배기사, 자영업자, 농어민 등 생계형 수요자들이 주로 경유를 이용하기 때문이다. 정부 관계자는 "최근 2주간 인하요인이 있는 것은 사실이지만, 기존(3차 고시)에 반영하지 못한 인상요인도 있다"면서 "국민 부담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결정하겠다"고 밝혔다. dream@newspim.com 2026-04-23 0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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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해군장관 해상봉쇄 중 전격 경질 [서울=뉴스핌] 최원진 기자= 존 펠런 미국 해군장관이 22일(현지시간) 전격 경질됐다. 이번 경질은 미 해군이 이란 전쟁 휴전 기간 중 이란 항구에 대한 해상봉쇄를 수행하는 가운데 이뤄져 주목된다.  숀 파넬 국방부 수석 대변인은 이날 저녁 소셜미디어 엑스(X)에 "펠런 장관이 행정부를 떠난다. 이는 즉시 효력이 발생한다"라고 밝혔다. 국방부는 펠런 장관의 사임 사유를 밝히지 않았다. AP 통신은 그의 사임이 갑작스럽다며, 전날에만 해도 워싱턴DC에서 열린 해군 연례 콘퍼런스에서 연설하고 향후 추진과제에 대해 얘기를 했었다고 보도했다.  파넬 대변인은 "펠런 장관의 국방부와 해군에 대한 헌신에 감사드린다"며 "훙 카오 해군차관이 해군장관 직무대행을 맡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CNN, 월스트리트저널(WSJ) 등은 소식통들을 인용, 펠런 장관이 사표를 낸 것이 아닌 해임된 것이라고 보도했다.  복수의 소식통에 따르면 펠런 장관과 피트 헤그세스 국방장관 사이에는 수개월간 갈등이 쌓여왔다. 헤그세스 장관은 펠런 장관이 함정 건조 개혁을 너무 더디게 추진한다고 불만을 품어왔으며, 펠런 장관이 자신을 거치지 않고 트럼프 대통령과 직접 소통하는 것도 문제 삼아왔다. 스티브 파인버그 국방부 부장관도 본래 펠런 장관 소관인 함정 건조와 해군 전력 획득 업무를 자신이 주도하려 했다고 소식통들은 전했다. 펠런 장관은 군 복무 경험이 없는 사업가 출신으로, 트럼프 대통령의 선거 캠프에 수백만 달러를 후원한 뒤 2025년 해군장관에 인준됐다. 이번 경질은 트럼프 행정부 들어 군 관련 장관직에서 처음으로 이뤄진 교체다. 헤그세스 장관은 취임 이후 각 군의 고위 장성 다수를 이미 경질한 바 있다. 지난해 12월 22일(현지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팜비치 마러라고 리조트에서 미 해군 '황금함대' 관련 발표하는 존 펠런 해군장관의 모습. [사진=로이터 뉴스핌] wonjc6@newspim.com   2026-04-23 08: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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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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