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주=뉴스핌] 박경용 기자 = 전북 무주국유림관리소는 산림재해일자리사업 근로자 83명을 선발해 근로계약 체결 및 안전교육을 마쳤다고 5일 밝혔다.
산림재해일자리사업 근로자는 산불전문예방진화대 55명, 산림병해충예찰·방재단 12명, 산림보호지원단 4명, 소나무류 이동단속초소요원 4명, 임도관리단 8명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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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무주국유림관리소 산림재해 일자리 근로자 교육 장면[사진=무주국유림관리소]2021.02.05 lbs0964@newspim.com |
산림재해일자리사업 근로자는 무주, 진안, 장수, 남원, 임실 등 5개 시·군의 산불, 산림병해충, 소나무류 이동단속, 산림 내 불법행위 등 산림보호에 취약한 지역에 배치돼 감시와 예방활동을 맡는다.
성상용 무주국유림관리소장은 "산불은 무엇보다 예방이 중요한 만큼 산불취약지역에 대한 예찰 활동을 철저히 해 휼륭한 산림자원을 후손들에게 물려 주는데 역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mujunews@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