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1개교...남학생 6454명, 여학생 6981명
[대구=뉴스핌] 남효선 기자 = 대구시교육청이 오는 4일 오전 11시30분에 2021학년도 추첨배정 고등학교 합격자의 배정고교를 발표한다.
배정 인원은 1만3435명이며 이 중 남학생은 6454명, 여학생은 6981명이다.
이들 학생들은 61개교(남 18개교, 여 15개교, 공학 28개교)에 배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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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교육청사 전경[사진=뉴스핌DB] 2021.02.03 nulcheon@newspim.com |
고등학교 학군별로는 1학군이 7675명, 2학군이 5760명이다.
수성구에서 비수성구(중구, 동구, 북구, 2학군)로 지원(배정)한 학생의 비율은 17.7%(10.2%)으로 지난 2020학년도 15.9%(10.0%)에 비해 지원율은 1.8%P, 배정은 0.2%P 증가됐다.
비수성구에서 수성구로 지원(배정)된 학생의 비율은 2.7%(3.0%)으로 지난 2020학년도 2.2%(2.7%)에 비해 지원율은 0.5%P, 배정은 0.3%P 늘어났다.
이번 결과는 대입 관련, 내신관리에 유리하고 수시모집과 관련된 특색있는 교육과정을 운영하는 학교를 선호하는 학생이 있는 반면, 대입 정시모집의 비율 증가에 따른 학생과 학부모의 선호가 복합적으로 반영된 것으로 분석된다.
추첨배정 고등학교 입학예정자 배정고교 발표는 4일 오전 11시30분부터 해당 중학교에서 발표하며, 시교육청 홈페이지(www.dge.go.kr)에서도 확인할 수 있다. 예비소집은 오는 8일 배정된 고등학교별로 자율 실시할 예정이다.
nulcheon@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