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성 합격자 비율13%, 전년比 2.8%p↑
[서울 = 뉴스핌] 김범주 기자 = 서울시교육청은 2021학년도 공립 유·초·특수학교 교사 임용시험에 최종 455명이 합격했다고 2일 밝혔다.
공립유치원 교사 합격자는 85명으로 남성 합격자는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 공립초등학교 교사 합격자는 303명이며, 남성 합격자 비율은 전년도보다 2.8%p 상승한 13.2%로 나타났다.
2021학년도 공립 유·초·특수학교(유·초)교사 임용시험 최종 합격자 현황/제공=서울시교육청 wideopen@newspim.com |
공립특수학교 교사 합격자는 67명으로 유치원과 초등학교 단계 남성 합격자 비율은 각각 7.1%와 13.2%였다. 합격자들은 임용 전 직무연수를 오는 4일부터 19일까지 원격으로 이수한 후 3월 1일부터 교원 수급 계획에 따라 신규교사로 임용될 예정이다.
한편 임용 전 직무연수는 교육청 위탁채용으로 선발돼 학교법인의 2차 시험을 거쳐 최종 합격한 사립학교 교사 8명도 처음으로 연수를 받는다.
중등교사 임용시험 최종 합격자는 오는 10일 서울시교육청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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