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뉴스핌] 지영봉 기자 = 광주시교육청이 2021학년도 공립 중등학교 교사 임용후보자 선정경쟁 제2차 시험을 오는 26일 수업실연, 27일 교직적성 심층면접 순으로 진행한다.
25일 시교육청에 따르면 이번 시험은 제1차 시험 합격자 146명을 대상으로 중등교사 및 보건·사서·전문상담·영양·특수교사 등 24교과에서 총 93명을 최종 선발한다.
광주시교육 청사 [사진=지영봉 기자] 2020.05.27 yb2580@newspim.com |
특히 이번 중등교사 제2차 시험은 교육부의 코로나19 지침 변경에 따라 확진자에 대한 시험 응시를 허용한다. 확진 판정을 받은 응시생이 시험 응시를 희망할 경우 즉시 교육청에 신고하고 시험 응시가 가능하다는 의사소견서를 제출해야 한다. 이에 대한 자세한 방법은 시교육청 홈페이지에 안내돼 있다.
김추근 광주시교육청 총무과장은 "응시자들이 안전한 환경 속에서 시험을 치를 수 있도록 만반의 준비를 하겠다"며 "응시자들이 마지막까지 사회적 거리두기와 개인 방역수칙을 준수하며 철저한 자기관리를 통해 좋은 결과를 얻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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