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뉴스핌] 홍재희 기자 = 이남숙 전북 전주시의원은 어린이보호 최우선 문화를 정착시키고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에 대한 시민들의 공감대 형성을 위해 '어린이 교통안전 릴레이 챌린지'에 동참했다고 2일 밝혔다.
이 의원은 전날 "숫자 1, 2, 3, 4만 기억하고 실천한다면 어린이 보호구역내 교통사고를 예방할 수 있다"며 "우리 아이들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는 어린이 교통안전 문화가 범국민적으로 확산돼 안전 사각지대가 없어지도록 교통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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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남숙 전주시의원이 '어린이 교통안전 릴레이 챌린지'에 동참하고 있다[사진=전주시의회] 2021.02.02 obliviate12@newspim.com |
지난해 행안부에서 시작된 이 릴레이 챌린지는 어린이 보호구역내 교통사고 예방에 대한 국민적 공감대를 형성코자 마련됐다. 캠페인은 국민아이디어 공모를 통해 선정된 어린이 교통안전 표어 '1단멈춤! 2쪽저쪽! 3초동안! 4고예방!'를 릴레이 챌린지 형태로 전파하는 방식이다.
이 의원은 오평근 전북도의회 의원의 지명을 받아 캠페인에 참여했다. 이어 다음 챌린지 참여자로 김윤덕 국회의원, 서거석 전 전북대학총장, 김병준 전북도청 어린이집원장을 지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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